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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부부 (출장안마) 5부 2006.03.27



눈 내린 설악산의 밤은 하얗게 잠잠해져 가고 밤을 잊은 이웃들의 웃음소리가



나즈막히 들려온다.



침만 꿀꺽 삼키는 지금까지의 분위기와는 달리 약간의 긴장이 풀어진 듯



화장실을 오가는 소리가 정적을깬다.



가방을 열어 미리 준비한 마사지 재료를 꺼내었다.





손에 한웅큼 마사지 재료를 꺼내어 그녀의 등에 발랐다.



방안에 둔 마사지 재료였지만 재료의 특성상 차갑게 느껴졌는지 몸을 움추린다.



맛사지 재료를 넓게 펴서 천천히 마사지를 시작해 나갔다.



말이 맛사지지 애무에 가까운 나의 손놀임은 그녀에게 끝없는 나락으로 작용되리.



등판이 끝나고 다리부분의 마사지를 시작했다.



발가락에서 부터 종아리를 거쳐 둔부에 이르기 까지 부분부분 최대한 부드럽게 했다.





재료를 다시 한웅큼 엉덩이에 바르고 천천히 엉덩이를 마사지해 나가자 그녀가



다리를 꼰다.



엉덩이 갈라진 틈 사이에 엄지손가락을 이용해 튕기듯 벌리자 틈 사이로 두터운 그녀의



대음순이 들어 난다.



유난히 긴 체모가 둔덕 사이로 삐져 나오고 대음순과 엉덩이의 경계를 엄저손가락으로



비벼 나가자 썬글래스를 낀 내 눈에도 확연히 젖어서 번들거리는 질구를 느낀다.



내 엄지 손가락은 점점 깊숙히 대음순 사이로 빠져 들고 이미 경계를 넘어 버렸다.



마사지 크림의 부드러움을 따라 손가락이 점점 엉덩이 안쪽으로 파고 들자 내 손가락 끝에



대음순의 무성한 체모들이 크림들과 함께 범벅이 된다.





그녀의 부끄러움을 최대한 줄여주기 위해 뒷부분 부터 맛사지를 시작 했고 그녀는



세상에 태어나 처음 느껴보는 겉잡을 수 없는 묘한 상황에 다다르는듯 하다.





양손으로 크림을 다시 발라 엉덩이와 허벅지 경계를 밀가루 반죽하듯 맛사지 해 나가자



어느새 그녀의 다리가 벌어진다.



보이지 않으면 용감해 지는 경우가 이런것에 해당이 되리라.



엄지손가락 두개가 그녀의 질구 근처를 집요하게 공격을 하자 엄청난 양의 애액이 흘러나온다.





뜨거운 물수건을 준비하는 남편이 가까이서 아내의 그런 모습을 바라본다.



희미한 실내 분위기 속에서도 숨가파 하는 그녀의 남편.



수건을 줄 때 츄리닝을 입은 남편의 아랫도리가 불거져 있는 걸 볼 수 있었다.





그런상황을 엄청난 흥분으로 받아들이는 남편의 태도에 내 손은 용기를 얻어 더더욱



빠르고 집요하게 움직인다.



맛사지 크림에 미끄러져 내 엄지 손가락이 그녀의 질구 속에 쑤욱 들어가자



그녀가 반사적으로 다리를 오무린다.



난 손가락을 애써 빼려고 하지 않았다.



엄지 손가락의 옆부분이 그녀의 구멍속으로 빠져 들어 가자 흥건히 젖은 그녀의



보지가 반갑게 내 손가락을 받아 들인다.





달아 오를때로 오른 그녀!



그 광경을 바로 옆에서 바라보는 남편!



오로지 자신만을 알고 다른 남자에게 한번도 노출된 적이 없었던 아름다운 몸을 가진 아내!



자신만 만지고 바라볼 수 있는 얇디 얇은 육체를 모르는 사내에게 맡기는 걸 바라보는 남편!





나이 많은 모르는 남자의 손길에 모든 걸 빼앗긴 듯 뜻밖의 행동을 하는 아내에 대한 질투심이



남편의 얼굴에 스치는 듯한 느낌이었다.



그녀는 이미 내 손가락에 모든 걸 빼앗겨 어떠한 행동을 해도 받아 들일 것 같았다.



뜨거운 수건으로 그녀의 몸을 닦아 내고 바로 눞게 했다.





반듯하게 누운 그녀의 작지만 탱탱한 젖가슴이 천정을 향해 돌기 되어 있다.



움푹 들어간 배는 겉잡을 수 없는 흥분감에 심하게 상하로 움직이고 있다.



그 아래 약간 볼록한 아랫배를 지나 길고 무성한 수풀이 춤을 추듯 우거져 있다.





마사지 크림을 다시 한움큼 꺼내서 그녀의 젖가슴에 바르자 알 수 없는 한숨을



내 쉰다.





멀리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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