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에게 먹혀버린 한국 여고생 - 6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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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차례의 정사가 끝난 것일까? 결국 약속. 아니 하랍의 흥미에 이끌려 가게된 그 도시에 얼마 없는 병원에서 떨리는 발걸음을 진찰실로 옮겼다. - 임신입니다. "네?" 놀라버린 아연은 한국말로 답했다. 혹여나 잘못 들은게 아닐까 하는 기대에 다시 물어보았지만 의사의 대답은 같았다. 축하드립니다라고 하랍에게 말하는 의사에게 멱살을 잡고 '왜 내가 임신이냐'따지고 싶은 얼굴의 아연에 비해 하랍은 히죽거릴 뿐이었다. -.... 돌아갈래요. -응? 병원에서 나와서 아연이 하랍에게 처음 던진 말이었다. - 이제... 다른 남자의 것도 받았고! 이혼... 할수 있잖아요! 이제는 막힐 것도 없다는 울먹이며 소리치는 아연에게 하랍은 언제나와 같이 히히덕덕 웃고 있을 뿐이었다. - 그거 거짓말인데? - 네? - 그거 거짓말이라고. 세상에 창녀라고 이혼할 수 있는 법률이 어디있겠어? 마지막의 희망이라도 그 말에 걸었다는 듯 얼이 빠진채 차가운 바닥에 아연은 주저 앉아 버렸다. 하랍이 심심치 않게 위로라도 하듯 어깨를 두드리자 그 손을 탁 하고 쳐내고는 어디론가. 자신도 모르는 곳으로 달려가기 시작했다. 물론 아연은 엄청난 길치였기에 역으로 가는 길에도 몇번 두리번두리번 거렸고, 입은 옷은 그저 거적데기 한장이었기에 부끄럼도 느끼는 듯 보였디. 제대로 길을 찾아 역에 도착했을 때 기쁨의 환호성이라도 지르고 싶은 얼굴로 자신의 짐을 맡겨둔 곳을 찾았다. 역시나였지만 아연의 옷은 보관소에 남아 있지 않았다. 아마 하랍이 그 동안의 시간에 처분했을 것이다. "여권도... 없나.... 아마... 도와줄... 사람은..." 아무리 생각해도 방법이 없었다. 핸드폰도 없었고, 국제 전화를 하려고 해도 돈이 없었다. 다시 돌아가고 싶지는 않았다. 하랍의 능글거리는 웃음을 보면 토해버릴 것 같았다. 도움을 청할 곳잉 없다라고 생각한 순간, 단 한 군데 피할수도 있을지 모르는 곳이 생각이 났다. 어두운 슬럼가에서 거적데기를 걸친 동양인은 쉬운 표적물이 되었지만, 이번은 어째서인지 건드리지 않고 있었다. 천으로 된 대문을 지나니 여전히 셋의 남자 중 하나가 문을 열고 들어온 사람을 확인하였다. - 으응? 동양 창녀? - 도... 도와주세요... 아연이 부탁할 장소는 하랍이 아연을 팔아넘긴 세 남자의 집이었다. 아연은 자세한 설명을 하지 않고 도와달라고 하였다. - 호오? 그렇게 하랍의 일을 방해해서 우리가 얻는게 뭐지? - ... 아연이 할수 있는건 하나밖에 없었다. - 조.. 좋을 대로 하세요. 제... 몸. 남자들은 그것을 바란 건지 씨익 웃어 보였다. 하지만 한 남자가 반대를 던졌다. - 이봐 네가 가면 우리는 나중에 하랍하고 얽혀서 더 나쁜 일이 생긴다고? - 그.. 그러면... 뭘... 반대했던 남자는 다른 남자들처럼 웃어보였다. - 네 항문을 받고 싶은데? - 하.. 항문이요? 남자들은 이것을 위해 아껴 뒀다는 듯한 말을 했다. 남자들에게 팔려올 당시에도 아연은 항문은 안된다면서 빌며 애원했고, 하랍 역시 자신이 범한 곳 이외에는 건드리지 못하게 했기 때문이다. 어짜피 좋을대로 하라고 아연은 말했지만, 거부하지 못하게 아예 못을 박아 버린 남자였다. - 조.. 좋아요... 그거라면...제...제 짐을 찾아주는 거죠? - 뭐... 흐흐... 어렵지 않지? 아연과의 구두계약을 멪은 남자들은 아연이 거적대기를 스르륵 내렸다. "아으으!! 읏... 조.. 조금만 살살..." - 끄으.. 역시 처녀는... 이런 맛이 최고지... 남자들의 침대 위에서 다리를 벌린채 개처럼 엎드려서 엉덩이를 벌린 아연은 아프다는 걸 숨기기 위해서라도, 자신의 감정을 숨기기 위해서라도 입을 꾸욱 막고 있었다. 항문으로 들어왔는데도 아연이 느끼는 것은 아픔이 아닌 새로운 쾌감이었다. 보지로 들어오는 남성과는 달리 항문, 아니 후장으로 들어오는 남성의 느낌은 뱃속을 꾸욱 눌러주는 그런 감각이었다. "끄히잇... 읏... 아으... 배.. 배 석이... 더.. .더 누... 으으... 배 쇽... 아가가가ㅏ...." - 뭐야? 읏... 으으.. 역시... 보지를 길들인 보람이 있구만? 남자들은 이제 1대 1로는 성이 안차는듯 엎드려 있는 아연의 입으로도 남성을 쑤셔 넣었다. 아연은 전의 반항과 달리 자신이 해야할 일이라고 느껴서 그런지, 아니면 이제는 그것에 흥분을 느끼는 듯해 보였다. "웁,... 읍! ㅍ프하! 프... 춥... 츠읍ㅂ... 읍... 하읍... 츱." - 크흐... 이년... 이제 빠는 것도 거의 수준 급이라고? 흐흐... 남자가 머리채를 잡고 입속에 쑤져 넣는데도 전처럼 눈물을 흘리면서 반항하기보다 그 남성을 받아대면서 혀로 뜨거워진 남성을 감싸안았다. "으읍... 읍..." 숨도 제대로 쉬지 못하는데도 아연은 남성을 보지에서, 입에서 놓으려고 하지 않았다. 더 나아가서 남자가 손으로 자지를 만지게 하는데도 아연은 그것마저도 놓지 않았다. - 크읏... 이년 빨리 튀고 싶은가 본데? - 하랍이 그리 싫은 거겠지.. 으으... 완전...상처 받겠는데 하랍? - 아으으... 이년... 사실은 원래 창년 아냐? 아연의 뱃속이 더 땡겼는데도 불구하고 남자들은 그걸 모르는듯 했다. 다른 뱃속이었는데도 눌려서 그런지 배가 아파왔지만 아연은 오히려 좋다는 듯이 더 헥헥대며 세개의 남성을 놓아주지 않았다. 장속이 더 조여들어서 그런지 남자가 한발 싸대자 다른 빠는 입도, 만지는 손도 멈춰버렸다. "흐윽... 아... 아아... 배... 배속에.. 기.. 기분 ... 이상... 읏..." - 이년 떠는거 봐. 굉장히 기분 좋은가 본데? 자지를 입에 물고도 들어온 기분때문인지 침을 질질 흘려대면서 그 기분을 느끼고 있는 것 처럼 보였다. 항문으로도 꽤나 좋은걸 하고 생각하고 있는 아연이었다. "아으으...지.. 진짜 그건 아... 아으응!!!" 공중에 떠 있는 아연은 지금 처음으로 몸에 두개의 자지를 받으려고 하고 있었다. 하나는 보지로, 하나는 후장으로 들어가려는 자지가 빳빳하게 아연을 향하고 있었다. "하아... 지.. 진짜.. 진짜 이건 무리... 나.. 나 임신.. 크윽!! .아악!!' - 으응? 이년 배속에.. 으읏.. 더 조여온다고? - 크흐흐... 아직도 느끼는 거겠지 변태 동양인 년 흐흐.. 아연이 임신했다고 말하는걸 사정 설명당시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보지에 더 깊숙히 들어가는 남성에 아연은 뱃속이 짓눌려버릴것 같았따. 하나가 엇갈려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한번에 두개가 동시에 들어가는 그 기분은 모르는 사람은 절대 모르는 그 압박감이었다. "끄으... 배.. 배속이.. 나와... 나와버... 으읏... 아으... 그... 그마아안...읏!" - 이제... 신음도 디게 간드러지는구만? 두 개의 뱃속을 향하는 구멍으로 들어가는 남성은 멈출 생각을 하지 않았다. 그렇게 피스톤질을 하며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속에 깊숙히 들어가있는 모양이 되자 아연은 공중에 떠서 '아아... 아'하고 신음을 질러낼 뿐이었다. 다른 남자는 그걸 촬영하고 있는 듯 보였다. 아연은 그럼에도 전처럼 팔다리를 흔들어 그걸 거부한다거나 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남자들의 피스톤질에 따라 들어가 그저 몸이 위로, 그리고 아래로 움직이면 그게 맞게 신음과 구멍을 조여댔다. 남자들의 미소와 달리 아연은 입을 벌리며 침을 흘려 댔다. 자신이 임신했다는 것도 몇분 정도 관계가 지속되자 잊은듯 보였다. "하윽... 두.. 두개.. 가득... 아으... 더.. 더는.. 못해... 우읍.. 읍" 속이 눌려서 그런지 입으로 뭔가 쏠리는 느낌을 받는 아연이었지만 남자들은 그걸 보면서도 킥킥대며 아연을 범했다. 퍽퍽 하고 살 부딪치는 소리가 점점 물소리로 바뀌어 갈때 쯤, 남자는 아연을 들고 있는게 한계인지 아니면 쌀 거 같은지 침음성을 내기 시작했다. "아으으... 싸... 싸도 되요... 제... 아으... 싸.. 싸줘오ㅛ.... 으으.. 배.. 배속이 터.. 터질거... 읏..." 남자가 남성을 찔러 넣자 정액 덩어리가 안쪽에도 있는데도 불구하고 장속으로 다시한번 정액이 들어갔다. 그런 상태로 몇번을 당한지 횟수도 세보지 않았다. "하으으... 으.. 1... 열두... 으읏... 아으,..." - 흐으... 이년... 한 20번 싸질렀나? - 뱃속에 아이도 기뻐할거야 크흐흐.. 우리들중에 아빠가 있을지도 모르니까 - 아마 하랍도 그중 하나 아냐? 남자들이 킥킥대면서 아연을 계속 범하기 시작했다. 아연의 구멍이라는 구멍은 다 사용하는 듯 했다. 항문. 아니 후장뿐만 아니라, 입, 귀, 그리고 눈, 콧속에도 자지를 찔러넣어 입으로 뱉어내게 한적도 있었다. 아연은 망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집에 돌아가겠다는 생각을 하고 그 남성을 계속 받아 들였다. '어라? 내가 왜... 집에 가려고 했지?' 그런 생각을 하면서도 남성을 받아들이면서 아연은 남자들이 꼴리게, 아니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면서 신음성을 내질렀다.\ ---------------------------Ending : 목적을 잃은 창녀 ---------------------------- 하루가 지나고 또 하루가 지났다. 아연이 남성을 받을 때마다 뭔가 더 쌓이고 쌓였다. 처음에는 세 남성안이 범했는데도 불구하고 다른 남성이 한두명씩 추가 되었다 아마 이곳 슬럼가의 남성인듯 했다. 남성의 수가 늘어갈 수록 아연의 물건이 몇개씩 돌아왔다. 처음에는 여권, 그리고는 옷가지몇개, 그리고 아연의 물품 몇개는 남자들이 약속을 지키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 처럼 보였다. "하아... 하.... 그... 그만.... 욱" 며칠 새에 조금 살이 쪘다고는 하기 힘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가 튀어나오기 시작하는건 아이뿐만 아니라 뱃속에 들어간 남성이 싸지른 분비물 때문일 가능성이 높았다. 아연은 계속해서 몸을 팔았다. 자신의 몸을 대줄때마다 자신의 물건을 찾아달라고 말하는 아연을 남성들은 비웃었지만, 아연의 물건을 가져온 남성에게 아연은 한두번씩 서비스를 해주기도 했다. 몸에 낙서를하게 해준다던가, 맨몸으로 천줄에 묶인채 슬럼가를 걷기도 하였다. 배가 어느정도 불러왔다. 자알 보면 약간 비만처럼 보일만큼 시간이 지난 듯 보였다. - 이... 이제 ... 돌아가고 싶어요. 남성들에게 대주면서 돈도 받은 아연은 이제 돌아갈때라고 느꼈다. - 흐으... 벌써? - 크흐흐.. 이년도 이제 갈때가 됬지 거의 한달 반정도는 있었으니 말이지 - 그래글..으으으.. 그러면.. 오늘밤을... ㅎ마께 ... 으읏... 아으으응!! 남성이 싸지르는 것을 받으면서 아연은 남자들이 만족할만한 신음성을 내주었다. 그날 밤은 아연이 질릴만큼 정액을 거의 분당 한발씩 받아내야 했다. "크히잇... 아으... 배.. 배속에... 그마안.. 아으!! 기분이.. 너무... 꺄으응!!" 몸 어디할것 없이 정액내가 풀풀 풍기고 있었지만 남자들은 신경쓰지 않는 듯이 더 자신들을 찔러 넣었다. - 오늘 이년 마지막이라는데? - 크흐흐 동양 창녀 보지 쫄깃쫄깃했는데 말이지 - 그래 돈에 비해 서비스도.. 으으... 그만좀 빨아 창년아. - 그.. 그치만... 서.. 서비스 해주.. ㅎ해스... 남성의 사정한 물건을 핥으면서 아연은 서비스라고 할만큼 그 행위 자체에 몸을 버려 있었다. 남성이 어디에 싸든 아연은 기분좋은 신음을 내주면서 남성을 마무리 해주었다. 남자들은 마지막으로 자신을 받은 아연에게 더 서비스를 하듯이 더 찔러 넣거나 돈, 물건들을 주곤 했다. 다음날, 늦은 시간까지 남성을 받은 아연은 맞지 않은 자신의 옷을 끌어내려입고는 조심스럽게 역 문에 들어섰다. 저번처럼 다시 쫓겨나지 않도록 이번에는 무언가 해준다고 남자 여럿이 따라 나섰지만, 아연에게는 그저 남성을 박아넣으려는 핑계라고 생각하고는 치마 안에 팬티를 입고 오지 않았다. 하지만 아연의 생각과는 달리 역무원에게 남자들이 뭐라고 말을 해주자, 역무원은 아연을 통과시켜 주었다. - 아연 고국에 돌아거서라도 우리를 잊지 말라고? - 크흐흐... 즐거웠어 - 에에... 정말 고마워요... 이렇게... 제 뱃속에도 기뻐할... 히히.. 아연은 뒷말을 흐리면서 남자들을 응대했다. 기차에 타서도 차창밖의 사람들은 아연에게 손을 흔들어 주었다. 기차를 타고 공항에서 비행기를 타는 것은 아무도 방해하지 않았다. 아연이 결혼한 여성이라는 것도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 듯했다. 비행기에서 꿈을 꾸면서 지금 돌아가는 것이 꿈이라는 걸 보여주듯. 화난 얼굴의 하랍이 아연을 범했다. 중간 중간 깨어나면서 지금 돌아가는 게 현실이라는 걸 꺠닫자 아연은 그때마다 소리내어 울어제꼈다. 주변사람들이 아연을 이상하다는 듯이 쳐다보았지만 아연은 개의치 않았다. 고국 땅을 밟은 아연은 드디어 돌아왔다는 것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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