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한 사랑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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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만하다. 그러니까 바닷가 산위에서처럼 오픈된 공간이라던가 보트 위, 그리고 아내의 속옷을 벗기고 그랬나 보다.
“에이 오빠 변태...”
“형님은 소영이가 어떻게 해 주면 좋으세요?”
“으음. 난 글쎄” 솔직히 난 소영이가 나의 것을 삼켜줬을 때가 가장 좋았다. 하지만 지금 아내도 있는 상황에서 말하기가 좀 그렇다. 아마 아내도 이런 기분이였나 보다.
“난 소영이가 내껄 정성스레 빨아 줄 때가 좋더군.” 난 이정도까지만 말한다.
이번엔 내차례다.
“당신 내가 어떻게 해줄 때가 제일 좋아?”
“여보?”
“언니 얼른 말해요.”
“네 누님”
모두의 다그침에 아내가 입을 열기 시작한다.
“난 당신이 내게 해주면서 귓불을 빨아 줄 때가 제일 좋아요.”
“호오... 언닌 귓불이 좋아요?”
“질문?”
“아니 아니 혼잣말이에요.”
“당신은 제가 어떻게 해 줄때가 제일 좋아요?” 호오 아내도 이제 나에게 질문을 해 오기 시작한다. 아마 술의 힘과 여기 지금 분위기 탓이리라...
“음 나? 난 당신 다 좋은데” 난 여기까지 말하고 아내를 쳐다본다. 그러자 소영이와 기태가 야유를 보낸다.
“허허 얘기를 끝까지 들어야지... 다 좋은데, 아내가 내껄 빨아주면서 기둥을 살살 훑으며 알까지 만져줄 때 너무 좋더라. 그리고 바램이긴 한데 아내 입에 한 번 하는 게 소원이기도 하구”
“우우우 근데 형님 누님이랑 아직 안 해 보셨어요?”
아내가 눈에 띄게 당황을 한다. 내가 알고 있다는 사실을 아내만 모르고 있는 것이다.
“하하하 뭐 아직 너랑 소영이는 해봤지?”
“그럼요. 저희야 프로죠... 후후 나중에 누님께 꼭 해달라고 하세요.”
“으응 그래. 근데 해 줄지...”
“언니 형부꺼 입으로 사정하게 해 줄 거에요?”
“어떻게 그런...”
“언니 이것도 질문이에요. 대답하세요.”
“아이 참...”
“대답하시던지 마시든지...” 아내가 상당히 부끄러워한다.
그러더니 아내는 쓴 소주잔을 들어 삼켜 버린다. 하지만 나도 궁금하다.
“여보 해줄거야?”
“아이 당신까지 왜 이래요?”
“누님 대답하세요... 이제 말해야 되요.”
“그래요 언니!”
아내는 다시 망설이기 시작한다.
한참만에 입을 여는 아내.
“... 알았어요.”
“호오... 고마워 여보.” 난 아내를 꽉 끌어안는다.
“어 형님 풍기문란입니다.”
“하하하 부분데 좀 봐 줘라...”
“치이...”
우리 모두는 아내에게 2개씩 질문을 하였다. 그만큼 오늘의 타켓은 아내인 것이다. 아내는 소콜과 소주까지 마시는 곤욕을 치렀지만 결국 다 대답하고 말았다.
“소영이 넌 형님의 어디가 제일 맘에 드냐?”
“으응 글쎄...” 나도 궁금한 부분이다. 아내도 궁금한 듯 소영이를 바라본다.
“헤헤 우선 우리 한 잔 해요.”
폭탄주와 소주를 마신 아내를 제외한 우리는 다시 한 번 맥주를 쭈욱 들이킨다.
“자 대답할게요. 사실 형부는 섹스도 잘하지만 마음 씀씀이가 너무 따뜻한 거 같아요. 뭐랄까! 여자에게 배려해 줄줄 안다고 해야 하나”
“오~~~ 그래?”
“내가 그러냐?”
아내는 그냥 살며시 웃는다.
“형님은 누님의 어디가 좋으세요?”
“음. 이거 이렇게 말하면 또 야유 들을 거 같은데... 솔직히 난 아내가 다 좋아.”
“안돼요. 안돼. 그럼 마음에 안드는 부분 한 가지만”
“글쎄. 음... 굳이 말하자면 소극적인 거. 아내는 섹스에 너무 소극적이였거든”
모두들 공감한다는 듯 고개를 끄덕인다. 아내 조차도...
“근데 당신 너무 질문 안하는 거 아냐?”
“맞아요.” “질문 좀 하세요”
“그럼...”
“이번엔 기태에게 질문 좀 해봐. 당신”
“네 해주세요. 누님 헤헤”
“저기 기태씨는 제가 왜 좋아요?” 호오 다분이 감정적인 질문이다.
“누님요? 음 글쎄요. 누님은 제 이상형이에요. 헤헤 몸매도 좋고 수줍어하는 행동도 마음에 들구... 섹스도 잘 맞는 거 같구요.”
다시 분위기가 이상해지기 시작한다.
“이번엔 내가 질문할게”
“소영아 넌 섹스할 때 기태와 내가 뭐가 다르니?”
“네에? 이거 감정적인 부분이 아니라 다분히 섹스에 국한된 얘기 같은데요?”
“응” 난 솔직하게 대답한다. 그리고 이건 아내에게도 듣고 싶은 이야기이다.
잠시 생각을 하던 소영이가 대답을 한다.
“음... 기태오빠는 가끔 거칠고 돌발적이라면요. 형부는 부드럽고 잘 끌어 올린다고나 할까요.”
“그럼 소영아 형님이랑 나의 페니스 맛은 어때?”
기태가 노골적인 질문을 한다.
“호호호 이거 참 힘드네... 글쎄 오빠꺼는 힘차다고 해야하나 숨이 턱턱 막히도록 치고 올라오는 느낌이구, 형부꺼는 부드럽게 들어와서 몸 전체로 퍼지는 느낌이라고나 할까! 물론 형태가 다르니까 느낌은 다르구.”
기태와 난 서로 마주보며 그렇구나! 라고 생각한다. 이제 아내의 차례다.
“언니는 어때요?”
“으으응?”
“언니는 형부랑 오빠랑 어떻게 달라요?”
드디어 아내다...
“아이 참... 잘 모르겠는데...”
“에이 누님 저도 되게 궁금해요. 알려 주세요.”
아내는 여전히 망설이고 있다. 난 그런 아내를 바라보며 아내와 나의 맥주잔에 맥주를 따른 후 아내에게 준다.
“자 여보! 이잔 한 잔 쭈욱 하고 말해봐. 나도 듣고 싶어.”
아내는 나에게 잔을 받더니 단숨에 들이켜 버린다. 나는 조금 놀랍다. 그 정도로 긴장하고 있다는 증거이겠지만...
모두의 시선이 아내에게 쏠리자 아내는 영 부담스러워 한다.
“언니 저도 말했는데 어때요. 언니는 어떻게 느끼는지 듣고 싶어요.”
이런 소영이의 말이 힘이 되었을까!
“내가 느끼기엔 별로 다른게 없는 거 같아. 그냥 둘 다 내 안에 들어오면 기분 좋고...”
“그래도 다른 점이 있을 거 아니에요?”
“물론 다르지... 기태씨꺼는 좀 휘젖는다고나 할까... 그렇고 남편꺼는 잘 찔러준다고나 할까. 아이 몰라...”
“괜찮아 여보...” 난 다시 아내의 손을 잡아 준다.
“누님 좀 더 얘기해 보세요.”
“아이참... 그냥 남편하고 하고 있으면 맘이 편해서 좋고 기태씨랑 하고 있으면 긴장되고 그래요.”
“왜 긴장이 되죠?” 이건 완전히 아내에 대한 공세다.
“질문이에요?” 아내는 이상황에서도 게임에 집착한다. 후후
“네...”
“휴우 남편은 제 남편이잖아요. 그래서 뭘 해도 상관없고 편하고 그런데 기태씨랑 있으면 왠지 긴장되고 그래요.”
“싫은 건 아니죠?”
“으음... 싫은 감정하고는 좀 틀려요...”
“형부는 어때요?”
“으응?” 난 아내의 얘기에 빠져 있다가 소영이의 질문에 정신을 차린다.
“형부는 저랑 언니랑 어떻게 달라요?”
“으음... 정말 어렵네... 먼저 소영이부터 말하면 소영이는 적극적이고 마음이 편해. 그리고 넣으면 전체적으로 감싸는 듯하고. 그리고 아내는 소극적이다 보니까 신경이 많이 쓰이기는 하지만 넣으면 잘근잘근 씹어준다고나 할까. 그런 느낌이 들어”
“오빠는 어때?”
“하하 이거 완전히 비교 분석이네... 글쎄, 나도 형님하고 공감하는데 덧붙이자면 소영이는 톡톡 튄다고나 할까. 그리고 거기 느낌은 형님이 느끼는 거랑 같고, 누님의 경우 몸의 반응은 상당히 좋은데 자신이 그걸 너무 억압 할려는 거 같아. 거기 느낌도 너무 좋고...”
우리는 이렇게 서로에 대한 분석과 느낌에 대해 서로 질문을 하며 그렇게 게임을 끝마쳤다. 처음에 그 긴장과 흥분은 많이 약해졌지만 그래도 묘하게 흐르는 음란한 분위기에 모두들 들뜬 모습들이 역력하다.
모두들 상당히 술을 마신 상태이지만 긴장한 탓인지 술이 그렇게 오르지 않은 모습이다.
“자 이제 정리할까?”
“그래요. 형님. 소영아 갈까?”
“두 사람 괜찮겠어요? 술 그렇게 마시고...”
아내가 걱정을 한다.
“그래, 늦었고 그냥 자고 낼 가라. 어차피 둘 다 낼 쉬잖아. 우리도 휴일이고...”
“그럴까 오빠?”
“으음.. 뭐 우리야 괜찮지만 괜히 형님네 방해 하는 거 아닌지...”
“괜찮아... 자고 가! 그리고 지금은 괜찮지만 조금 있으면 모두 취기가 오를텐데 우리도 불안하구. 그렇지 여보?”
“네. 그래요. 자고 가요.”
“그럼 그러겠습니다.”
“그래요. 그럼 작은 방 치워 줄게요.”
“아니 그냥 누님 갑갑하고 더운데 우리 그냥 거실에서 잘게요. 소영아 너도 그게 좋지?”
“으응 그래.”
“불편하지 않겠냐?”
“아니에요. 형님”
“그래요. 그럼. 치워 줄게요.”
우리는 거실을 치우고 기태와 소영이에게 작은 방에서 옷갈아 입고 거실에 있는 욕실을 사용하라고 알려준다.
안방으로 들어온 나는 아내에게 같이 샤워를 하자고 한다. 하지만 아내는 기태와 소영이가 있어서 안된다고 한다. 어쩔 수 없이 그럼 나 먼저 할테니 기다리라고 하고 샤워하러 들어간다. 내가 먼저 샤워하려는 이유가 있다. 흐흐
내가 샤워를 하고 나오자 아내가 샤워를 하러 들어간다. 물소리가 나자 난 잠시 거실로 나온다. 거실에는 이불이 깔려 있고 소영이가 있다.
“기태는 샤워하러 들어갔니?”
“예. 혀부 기대되시죠?”
“후후 뭐 조금”
“에이 아닌 거 같은데요.”
“후후 그럼 잘 자라” 난 그렇게 말하고 안방으로 다시 들어간다. 방으로 들어온 나는 침대밑의 상자를 열어 크림을 꺼낸다. 지난 번에 기태가 아내의 진을 다 빼놓는 바람에 써먹지도 못한 것이다. 이번에는 꼭 써먹어야지. 침대에 누워서 이런 저런 상상을 하고 있는데 아내가 커다란 타월을 걸치고 욕실을 나온다.
그리곤 화장대에 앉아 간단히 로션을 바르고는 옷을 입고 침대로 들어온다. 이런...
난 불을 끄고 침대 스탠드 불을 켠다. 그리고 아내를 살며시 안으며 가슴을 만지려고 하자
“아이 밖에 사람 있잖아요.” 라며 거부를 한다.
“뭐 어때?”
“아이 그냥 오늘은 참아요. 네?”
“그럼 내가 잠깐 밖에 나가보고 올까?”
“에이. 뭐하러 그래요? 그냥 자요.”
“아냐 잠깐만..”
난 침대를 빠져나와 밖으로 나온다. 거실엔 은은한 조명등만이 켜져 있다. 나는 냉장고로 가서 마시고도 싶지 않은 물을 한 잔 들이키고는 괜히 기태와 소영이에게 한 마디 던진다.
“뭐 불편한 건 없니?”
“네...”
“그럼 잘 자라”
“네 안녕히 주무세요.”
난 방으로 들어오며 문을 닫는 것처럼 하고선 살며시 열어둔다. 그리곤 침대에 들어가 눕는다.
내가 아내에게 팔을 뻗자 나의 팔에 안겨온다.
아무래도 천천히 진행시켜야 겠다. 급하게 하다간 아무래도 아내에게 거부당할 것 같기 때문이다.
“당신 정말이야?”
“뭐가요?”
“정말 당신 입으로 내사정 받아 줄꺼야?”
“아이 참 나중에 얘기해요.”
“듣고 싶어서 그래. 얘기해봐”
“... 알았어요.”
“히히히 고마워”
“그렇게 좋아요?”
“그럼 좋지. 근데 정말 내꺼랑 기태꺼랑 달라?”
“왜 자꾸 그래요?”
“뭐 어때... 말해봐 괜찮으니까.”
“몰라요.”
“말해 보라니까” 난 아내를 은근히 다그치며 물어본다.
“...”
“기태께 그렇게 잘 휘저어 줘?” 난 은근히 아내에게 물어본다.
“아이 참.. 여보...”
난 일부러 아내의 귀에 나의 입을 가까이 대고 입김을 불어 넣으면 다시 질문한다.
“기태꺼 들어가 있을 때 어때?”
“아이 그냥 자면 안되요?”
난 은근히 왼손을 아내의 가슴으로 이동시킨다. 아내는 잠시 나의 손을 잡더니 놓아준다.
“말해봐 듣고 싶어서 그래. 우리 솔직해지기로 했잖아. 부분데 뭐 어때!”
“그렇게 듣고 싶어요?”
난 살며시 아내의 유방을 감싸쥐면서 아내에게 대답한다.
“으응. 듣고 싶어”
“휴우~ 그냥 기태씨꺼는 뭐랄까 힘차다고 해야하나 하여간 그래요.”
“힘차다니 뭐가?”
난 아내의 가슴을 부드럽게 비벼주며 계속해서 물어본다. 아내도 기분이 이상해지는지 유두에 힘이 들어가며 딱딱해 진다.
“그냥 안에 들어오면 여기 저기 막 휘저어 주니까 숨을 못 쉬겠어요.”
“당신의 여기를 마구 휘저어 준다 이말이지!”
난 그렇게 말하며 아내의 보지에 손을 댄다.
“여보.. 이러지 마요...”
“당신 여기 기태가 빨아 줄 때가 가장 좋다고 그랬지?”
“아이 여보... ” 난 얼굴을 아래로 하며 아내의 하체로 내려가 아내의 반바지를 벗기려고 한다. 하지만 아내는 그런 나를 막으며 자신의 반바지를 잡는다.
“여보 왜 그래요 정말?”
“왜 기태가 빨아주면 좋은데 내가 하면 기분이 별로 안 좋아?”
“그런 게 아닌 거 알잖아요?” 안다.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지금은 아내를 달궈 놓을 필요가 있다.
“그럼 가만히 있어” 난 가라앉은 목소리로 아내에게 말한다. 그러자 아내는 내가 화가 났다고 생각하는지 손에서 힘을 뺀다.
난 어렵지 않게 아내의 다리에서 반바지와 팬티를 제거 해 버린다. 그리고 아내의 다리를 벌리고 그 사이에 앉아 손가락으로 아내의 음부를 벌리며 혀로 한 번 쓰윽 핥아 올린다.
“으윽 여보... 제발”
이미 아내의 음부는 약간 젖어 있다.
“여기를 이렇게 빨아주면 좋다는 거지” 난 그렇게 말하며 아내의 보지를 빨기 시작한다. 처음 아내는 가만히 있더니 조금씩 다리를 오므리며 흥분을 참아 내려 애쓴다.
나는 집요하게 아내의 공알을 빨고 핥으며 아내를 괴롭힌다.
“흡 읍...” 아내의 입에서는 헛바람이 빠지는 소리가 새어 나온다.
잠시 그러고 있는데 밖에서 작지만 분명한 소리가 들여온다.
“좀 가만히 있어봐”
“아이 오빠 형부랑 언니에게 들리며 어떻게...”
“니가 조용하면 되잖아”
“그래도.. ” 그리고 들리는 부스럭 소리... 저건 옷벗는 소리인 것이다.
이미 우린 멈춰 있다.
난 조용히 아내에게 말한다.
“이런 문이 덜 닫혔나 보네”
“아이 참 어떻게요?”
“뭐 어때? 쟤들도 즐기는데...”
“여보 우리 잠시 쟤들 하는 거 구경할까?”
“당신 미쳤어요?” 아내는 나의 말에 화들짝 놀란다.
“뭐 어때? 몰래 숨어서 보면 쟤들도 모를텐데...”
“그러지 말고 빨리 문이나 닫고 와요.”“문 닫으면 문 닫는 소리에 쟤들한테 들킬 텐데...”
“아이 참 그러면 어떻하죠?”
“우리 한 번 가 보자?”
“어떻게 그래요?”
“자꾸 그렇게 말 안 들으면 나 강제로 당신하고 해 버린다.”
“왜 그래요 정말?”
“자 선택해. 나랑 잠깐 나가서 볼 건지 아니면 여기서 우리도 할 건지?”
“아이 참.. 여보...” 아내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
이제 조금 완력이 필요할 것 같다. 난 스탠드를 끄고 아내의 손을 잡아당긴다.
그러자 아내는 안 딸려 오려고 힘을 쓴다.
“자꾸 이러면 덮친다.”
“여보~~ 제발”
“맘대로 해 그럼” 난 이렇게 말하며 아내를 당기던 손을 놓고 아내위로 엎드린다.
“알았어요. 알았어... 이러지 마요. 네?”
“그럼 잠깐 보는 거야?”
“... 정말 잠깐만이에요?”
“알았어” 흐흐흐 거짓말이다. 난 쟤들이 끊날 때까지 볼 것이다. 흐흐흐
다시 내가 아내의 손을 잡아당기자 이번엔 아내가 살며시 당겨온다. 그러면서 침대위를 더듬는다.
“당신 뭐해?”
“바지 찾으려구요.”
“됐어 그냥와 뭘 잠시 보고만 들어 올텐데...”
“그래도요...”
“이러다 들키겠다. 그냥 조용히 따라 와”
“...” 아내는 도살장에 끌려가는 소마냥 억지로 끌려온다.
난 천천히 문으로 다가가 아내를 잡고 있지 않은 오른 손으로 살며시 문을 들며 천천히 열기 시작한다. 문이 조금 소리를 내며 열리고 있지만 그렇게 크게 들리지 않는다. 겨우 사람 하나 지나갈 만큼 연뒤 아내를 먼저 내 보낸다. 혹시나 도망갈지 모르기 때문이다. 아내는 조심 조심 먼저 나가더니 얼른 나보고 나오라고 손으로 난리다. 후후 그냥 여기서 문들 닫어 버려!
나도 조심조심 밖으로 나오자 밖은 어느 정도 환하다. 먼저 내가 스탠드를 끄고 눈을 적응 시켰기 때문이다. 그리고 거실엔 기태와 소영이가 조명등을 켜놓았으니 우리에겐 너무나 밝게 보였다.
아직 모서리를 지나지 않아 기태와 소영이가 보이지는 않지만 둘이 뭐하고 있는지는 충분히 알 수 있다. 소리가 나는 것이다.
먼저 좀 설명하자면 거실에 소파가 있고 그 옆에 낮은 서랍장이 하나 놓여 있다. 그리고 그 옆에 화분이 하나 놓여 있으며 그 모서리를 지나면 안방이 있는 것이다.
내가 먼저 모서리로 다가가 위치를 확인한 후 아내를 부른다. 아내는 영 불안한지 얼굴을 하고 나를 바라보고 있다.
먼저 아내를 화분 뒤에 앉힌 후 난 그 뒤에 앉는다. 기태와 소영이를 바라보자 기태가 소파에 앉아 있고 소영이가 기태의 좆을 맛있게 빨고 있는 상황이다.
다행이 아니 각본대로 기태는 우리쪽 소파에 앉아 오랄을 즐기고 있다. 만약 맞은편 소파에 앉아 있었다면 우리가 들키게 되는 것이다.
너무나 흥분되는 상황.
아내와 처음으로 다른 사람이 하고 있는 모습을 관람하는 것이다. 아내는 어떤 반응을 보일까? 너무가 떨리고 기대되는 것이다. 지금까지 아내를 여기로 데려오는 데 온 신경을 집중한 나는 흥분할 겨를도 없었는데 이제 아내를 현장에 데려다 놓으니 편한 마음에 욕망이 스멀스멀 솟아오른다.
싫다 그랬던 말과는 달리 쪼그리고 앉아 둘을 열심히 바라보고 있다.
지금 소영이는 기태의 좆을 입안 깊숙이 넣어 빨고 있고 기태는 기분이 좋은지 고개를 뒤로 젖힌 상태에서 그런 소영이의 머리를 어루만지고 있다.
쯥쯥쯥 좆을 빠는 소리가 조용한 거실 안에서 크게 울려 퍼지고 있다. 너무나도 음란한 그 소리가...
“으음 됐어 이제 니가 여기 앉아봐”
“으응 알았어” 소영이가 그렇게 대답하자 둘은 자리를 바꿔 소영이가 소파 끝에 엉덩이를 걸치고 앉는 모양이 되고 기태가 그 앞에 무릎꿇고 앉아 있다.
그리고 천천히 손을 뻗어 소영이의 보지를 만지면서 기태가 한마디 한다.
“이야 여기 벌써 이렇게 젖었는데?”
“아이 몰라... 자기가 이렇게 만들어 놓고선”
“하하 다리 조금만 더 벌려봐” 그렇게 말하며 기태는 점점 소영이의 중심부로 얼굴을 이동한다.
그 모습이 비디오를 통해 TV로 보는 거에 비해 너무나 생생하고 나를 흥분시킨다. 내가 이럴진데 아내도 분명 흥분하고 있을 것이다. 말을 할 수 있다면 아내에게 물어보고 싶은 마음이다. 난 그 대신 양손을 뻗어 아내의 남방 속으로 집어넣는다. 그러자 아내는 놀라면서도 어쩌지 못하고 몸만 비틀며 피하려고 한다. 하지만 어딜 도망갈 것인가! 이내 나의 손은 아내의 봉그란 두 개의 유방을 점령하고 만다. 아내의 가슴의 유두는 벌써 고개를 쳐들고 있다. 난 그런 유두를 부드럽게 살살 문지르며 다시 기태와 소영이에게 고개를 돌린다.
이제 기태는 쩝쩝 소리를 내며 소영이의 보지에 얼굴을 묻고 빨고 있고 소영이는 터져나오는 신음을 참으려는 듯 입술을 다물고 인상을 찡그리고 있다. 그 모습이 너무나 요염하다.
“하아... 오빠.. 너무 좋아...” 쩝쩝쩝 할짝할짝...
“우우... ”
“소영아 소리가 너무 커”
“으응 알았어. 근데 너무 좋은 걸 어떻게!”
아주 둘이서 제대로 연기를 하고 있다. 후후
난 이번엔 오른 손을 내려 아내의 아래로 향한다. 역시나 아내의 반항이 이어진다. 잠시 실랑이를 벌이던 우리는 결구 아내의 항복으로 끝나고 만다. 난 오른손을 아내의 음부 위에 올려 놓으며 살살 문지르고 있다. 호오~ 아내의 그곳은 이미 홍수가 나 있다. 잔뜩 물을 머금은 대음순들이 나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다. 난 조용히 아내의 귓가에 입을 대고 속삭인다.
“여보 당신 보지 홍수야” 평소에는 잘 쓰지 않던 말. 하지만 이 상황에서 아내는 내가 어떻게 하든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아내는 대답대신 바람 빠지는 소리만 낸다.
내가 아내의 보지사이를 손가락으로 문지르며 아내의 가슴을 비비는 사이 미묘하게 아내의 엉덩이가 움직이고 있다. 크진 않지만 나의 손가락의 움직임에 반응하여 움직이는 것이다.
“아우 오빠 이제 못 참겠어... 이제 하자”
“자 잠깐만...” 그러더니 기태가 우리쪽으로 하체를 보인 채 눕는다.
“소영아 이리로 와봐!”
“나보고 위에서 하라구?”
“아니 내 좆좀 빨아줘”
“아~”
소영이는 알았다는 듯이 자신의 엉덩이는 기태의 얼굴에 밀어 붙인 채 천천히 기태의 좆을 잡고 잠시 쳐다본다. 기태의 좆이 우람하게 하늘을 향하고 있고 그것을 천천히 소영이가 입으로 삼키는 것이다.
그 순간 아내의 엉덩이가 움찔한다. 아내는 소영이가 기태의 좆을 빠는 모습을 정면에서 보면서 더욱 흥분한 것이다. 하기야 자신의 속에도 들락거리던 기태의 좆이 아닌가. 어찌보면 지금 소영이와 아내는 경쟁 상대인 것이다.
아내의 보지에선 정말이지 엄청난 양의 물이 흘러내리고 있다. 나의 손을 적시는 것도 모자라 바닥에까지 똑똑 떨어지는 것이다.
아내가 지금 얼마나 흥분하고 있는지 잘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지금 소영이는 마치 우리에게 보여주기라도 하려는 듯이 온갖 기교를 다 발휘해 가며 기태의 좆을 빨고 있다. 어떨 때는 귀두만 입에 넣은 채 기둥을 손으로 훑어주다가 다시 기태의 좆을 입에서 떼고 기둥을 혀로 쓰윽 핥아 올린다. 그러다가 귀두를 집중적으로 핥다가 다시 입에 넣고 쪽쪽 빨아 당기는 것이다. 그러다가도 다른 손으로는 기태의 불알과 회음부를 쓰다듬어주는 서비스도 잊지 않는다.
꼴깍! 아내가 지금 침을 삼키고 있다. 아아! 이런 생라이브쇼라니... 나의 좆은 아내의 뒤에서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아 오르고 있다. 당장이라도 엉덩이를 들어 내 놓고 있는 아내의 엉덩이에 나의 좆을 박아 넣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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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오빠 변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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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소영이가 내껄 정성스레 빨아 줄 때가 좋더군.” 난 이정도까지만 말한다.
이번엔 내차례다.
“당신 내가 어떻게 해줄 때가 제일 좋아?”
“여보?”
“언니 얼른 말해요.”
“네 누님”
모두의 다그침에 아내가 입을 열기 시작한다.
“난 당신이 내게 해주면서 귓불을 빨아 줄 때가 제일 좋아요.”
“호오... 언닌 귓불이 좋아요?”
“질문?”
“아니 아니 혼잣말이에요.”
“당신은 제가 어떻게 해 줄때가 제일 좋아요?” 호오 아내도 이제 나에게 질문을 해 오기 시작한다. 아마 술의 힘과 여기 지금 분위기 탓이리라...
“음 나? 난 당신 다 좋은데” 난 여기까지 말하고 아내를 쳐다본다. 그러자 소영이와 기태가 야유를 보낸다.
“허허 얘기를 끝까지 들어야지... 다 좋은데, 아내가 내껄 빨아주면서 기둥을 살살 훑으며 알까지 만져줄 때 너무 좋더라. 그리고 바램이긴 한데 아내 입에 한 번 하는 게 소원이기도 하구”
“우우우 근데 형님 누님이랑 아직 안 해 보셨어요?”
아내가 눈에 띄게 당황을 한다. 내가 알고 있다는 사실을 아내만 모르고 있는 것이다.
“하하하 뭐 아직 너랑 소영이는 해봤지?”
“그럼요. 저희야 프로죠... 후후 나중에 누님께 꼭 해달라고 하세요.”
“으응 그래. 근데 해 줄지...”
“언니 형부꺼 입으로 사정하게 해 줄 거에요?”
“어떻게 그런...”
“언니 이것도 질문이에요. 대답하세요.”
“아이 참...”
“대답하시던지 마시든지...” 아내가 상당히 부끄러워한다.
그러더니 아내는 쓴 소주잔을 들어 삼켜 버린다. 하지만 나도 궁금하다.
“여보 해줄거야?”
“아이 당신까지 왜 이래요?”
“누님 대답하세요... 이제 말해야 되요.”
“그래요 언니!”
아내는 다시 망설이기 시작한다.
한참만에 입을 여는 아내.
“... 알았어요.”
“호오... 고마워 여보.” 난 아내를 꽉 끌어안는다.
“어 형님 풍기문란입니다.”
“하하하 부분데 좀 봐 줘라...”
“치이...”
우리 모두는 아내에게 2개씩 질문을 하였다. 그만큼 오늘의 타켓은 아내인 것이다. 아내는 소콜과 소주까지 마시는 곤욕을 치렀지만 결국 다 대답하고 말았다.
“소영이 넌 형님의 어디가 제일 맘에 드냐?”
“으응 글쎄...” 나도 궁금한 부분이다. 아내도 궁금한 듯 소영이를 바라본다.
“헤헤 우선 우리 한 잔 해요.”
폭탄주와 소주를 마신 아내를 제외한 우리는 다시 한 번 맥주를 쭈욱 들이킨다.
“자 대답할게요. 사실 형부는 섹스도 잘하지만 마음 씀씀이가 너무 따뜻한 거 같아요. 뭐랄까! 여자에게 배려해 줄줄 안다고 해야 하나”
“오~~~ 그래?”
“내가 그러냐?”
아내는 그냥 살며시 웃는다.
“형님은 누님의 어디가 좋으세요?”
“음. 이거 이렇게 말하면 또 야유 들을 거 같은데... 솔직히 난 아내가 다 좋아.”
“안돼요. 안돼. 그럼 마음에 안드는 부분 한 가지만”
“글쎄. 음... 굳이 말하자면 소극적인 거. 아내는 섹스에 너무 소극적이였거든”
모두들 공감한다는 듯 고개를 끄덕인다. 아내 조차도...
“근데 당신 너무 질문 안하는 거 아냐?”
“맞아요.” “질문 좀 하세요”
“그럼...”
“이번엔 기태에게 질문 좀 해봐. 당신”
“네 해주세요. 누님 헤헤”
“저기 기태씨는 제가 왜 좋아요?” 호오 다분이 감정적인 질문이다.
“누님요? 음 글쎄요. 누님은 제 이상형이에요. 헤헤 몸매도 좋고 수줍어하는 행동도 마음에 들구... 섹스도 잘 맞는 거 같구요.”
다시 분위기가 이상해지기 시작한다.
“이번엔 내가 질문할게”
“소영아 넌 섹스할 때 기태와 내가 뭐가 다르니?”
“네에? 이거 감정적인 부분이 아니라 다분히 섹스에 국한된 얘기 같은데요?”
“응” 난 솔직하게 대답한다. 그리고 이건 아내에게도 듣고 싶은 이야기이다.
잠시 생각을 하던 소영이가 대답을 한다.
“음... 기태오빠는 가끔 거칠고 돌발적이라면요. 형부는 부드럽고 잘 끌어 올린다고나 할까요.”
“그럼 소영아 형님이랑 나의 페니스 맛은 어때?”
기태가 노골적인 질문을 한다.
“호호호 이거 참 힘드네... 글쎄 오빠꺼는 힘차다고 해야하나 숨이 턱턱 막히도록 치고 올라오는 느낌이구, 형부꺼는 부드럽게 들어와서 몸 전체로 퍼지는 느낌이라고나 할까! 물론 형태가 다르니까 느낌은 다르구.”
기태와 난 서로 마주보며 그렇구나! 라고 생각한다. 이제 아내의 차례다.
“언니는 어때요?”
“으으응?”
“언니는 형부랑 오빠랑 어떻게 달라요?”
드디어 아내다...
“아이 참... 잘 모르겠는데...”
“에이 누님 저도 되게 궁금해요. 알려 주세요.”
아내는 여전히 망설이고 있다. 난 그런 아내를 바라보며 아내와 나의 맥주잔에 맥주를 따른 후 아내에게 준다.
“자 여보! 이잔 한 잔 쭈욱 하고 말해봐. 나도 듣고 싶어.”
아내는 나에게 잔을 받더니 단숨에 들이켜 버린다. 나는 조금 놀랍다. 그 정도로 긴장하고 있다는 증거이겠지만...
모두의 시선이 아내에게 쏠리자 아내는 영 부담스러워 한다.
“언니 저도 말했는데 어때요. 언니는 어떻게 느끼는지 듣고 싶어요.”
이런 소영이의 말이 힘이 되었을까!
“내가 느끼기엔 별로 다른게 없는 거 같아. 그냥 둘 다 내 안에 들어오면 기분 좋고...”
“그래도 다른 점이 있을 거 아니에요?”
“물론 다르지... 기태씨꺼는 좀 휘젖는다고나 할까... 그렇고 남편꺼는 잘 찔러준다고나 할까. 아이 몰라...”
“괜찮아 여보...” 난 다시 아내의 손을 잡아 준다.
“누님 좀 더 얘기해 보세요.”
“아이참... 그냥 남편하고 하고 있으면 맘이 편해서 좋고 기태씨랑 하고 있으면 긴장되고 그래요.”
“왜 긴장이 되죠?” 이건 완전히 아내에 대한 공세다.
“질문이에요?” 아내는 이상황에서도 게임에 집착한다. 후후
“네...”
“휴우 남편은 제 남편이잖아요. 그래서 뭘 해도 상관없고 편하고 그런데 기태씨랑 있으면 왠지 긴장되고 그래요.”
“싫은 건 아니죠?”
“으음... 싫은 감정하고는 좀 틀려요...”
“형부는 어때요?”
“으응?” 난 아내의 얘기에 빠져 있다가 소영이의 질문에 정신을 차린다.
“형부는 저랑 언니랑 어떻게 달라요?”
“으음... 정말 어렵네... 먼저 소영이부터 말하면 소영이는 적극적이고 마음이 편해. 그리고 넣으면 전체적으로 감싸는 듯하고. 그리고 아내는 소극적이다 보니까 신경이 많이 쓰이기는 하지만 넣으면 잘근잘근 씹어준다고나 할까. 그런 느낌이 들어”
“오빠는 어때?”
“하하 이거 완전히 비교 분석이네... 글쎄, 나도 형님하고 공감하는데 덧붙이자면 소영이는 톡톡 튄다고나 할까. 그리고 거기 느낌은 형님이 느끼는 거랑 같고, 누님의 경우 몸의 반응은 상당히 좋은데 자신이 그걸 너무 억압 할려는 거 같아. 거기 느낌도 너무 좋고...”
우리는 이렇게 서로에 대한 분석과 느낌에 대해 서로 질문을 하며 그렇게 게임을 끝마쳤다. 처음에 그 긴장과 흥분은 많이 약해졌지만 그래도 묘하게 흐르는 음란한 분위기에 모두들 들뜬 모습들이 역력하다.
모두들 상당히 술을 마신 상태이지만 긴장한 탓인지 술이 그렇게 오르지 않은 모습이다.
“자 이제 정리할까?”
“그래요. 형님. 소영아 갈까?”
“두 사람 괜찮겠어요? 술 그렇게 마시고...”
아내가 걱정을 한다.
“그래, 늦었고 그냥 자고 낼 가라. 어차피 둘 다 낼 쉬잖아. 우리도 휴일이고...”
“그럴까 오빠?”
“으음.. 뭐 우리야 괜찮지만 괜히 형님네 방해 하는 거 아닌지...”
“괜찮아... 자고 가! 그리고 지금은 괜찮지만 조금 있으면 모두 취기가 오를텐데 우리도 불안하구. 그렇지 여보?”
“네. 그래요. 자고 가요.”
“그럼 그러겠습니다.”
“그래요. 그럼 작은 방 치워 줄게요.”
“아니 그냥 누님 갑갑하고 더운데 우리 그냥 거실에서 잘게요. 소영아 너도 그게 좋지?”
“으응 그래.”
“불편하지 않겠냐?”
“아니에요. 형님”
“그래요. 그럼. 치워 줄게요.”
우리는 거실을 치우고 기태와 소영이에게 작은 방에서 옷갈아 입고 거실에 있는 욕실을 사용하라고 알려준다.
안방으로 들어온 나는 아내에게 같이 샤워를 하자고 한다. 하지만 아내는 기태와 소영이가 있어서 안된다고 한다. 어쩔 수 없이 그럼 나 먼저 할테니 기다리라고 하고 샤워하러 들어간다. 내가 먼저 샤워하려는 이유가 있다. 흐흐
내가 샤워를 하고 나오자 아내가 샤워를 하러 들어간다. 물소리가 나자 난 잠시 거실로 나온다. 거실에는 이불이 깔려 있고 소영이가 있다.
“기태는 샤워하러 들어갔니?”
“예. 혀부 기대되시죠?”
“후후 뭐 조금”
“에이 아닌 거 같은데요.”
“후후 그럼 잘 자라” 난 그렇게 말하고 안방으로 다시 들어간다. 방으로 들어온 나는 침대밑의 상자를 열어 크림을 꺼낸다. 지난 번에 기태가 아내의 진을 다 빼놓는 바람에 써먹지도 못한 것이다. 이번에는 꼭 써먹어야지. 침대에 누워서 이런 저런 상상을 하고 있는데 아내가 커다란 타월을 걸치고 욕실을 나온다.
그리곤 화장대에 앉아 간단히 로션을 바르고는 옷을 입고 침대로 들어온다. 이런...
난 불을 끄고 침대 스탠드 불을 켠다. 그리고 아내를 살며시 안으며 가슴을 만지려고 하자
“아이 밖에 사람 있잖아요.” 라며 거부를 한다.
“뭐 어때?”
“아이 그냥 오늘은 참아요. 네?”
“그럼 내가 잠깐 밖에 나가보고 올까?”
“에이. 뭐하러 그래요? 그냥 자요.”
“아냐 잠깐만..”
난 침대를 빠져나와 밖으로 나온다. 거실엔 은은한 조명등만이 켜져 있다. 나는 냉장고로 가서 마시고도 싶지 않은 물을 한 잔 들이키고는 괜히 기태와 소영이에게 한 마디 던진다.
“뭐 불편한 건 없니?”
“네...”
“그럼 잘 자라”
“네 안녕히 주무세요.”
난 방으로 들어오며 문을 닫는 것처럼 하고선 살며시 열어둔다. 그리곤 침대에 들어가 눕는다.
내가 아내에게 팔을 뻗자 나의 팔에 안겨온다.
아무래도 천천히 진행시켜야 겠다. 급하게 하다간 아무래도 아내에게 거부당할 것 같기 때문이다.
“당신 정말이야?”
“뭐가요?”
“정말 당신 입으로 내사정 받아 줄꺼야?”
“아이 참 나중에 얘기해요.”
“듣고 싶어서 그래. 얘기해봐”
“... 알았어요.”
“히히히 고마워”
“그렇게 좋아요?”
“그럼 좋지. 근데 정말 내꺼랑 기태꺼랑 달라?”
“왜 자꾸 그래요?”
“뭐 어때... 말해봐 괜찮으니까.”
“몰라요.”
“말해 보라니까” 난 아내를 은근히 다그치며 물어본다.
“...”
“기태께 그렇게 잘 휘저어 줘?” 난 은근히 아내에게 물어본다.
“아이 참.. 여보...”
난 일부러 아내의 귀에 나의 입을 가까이 대고 입김을 불어 넣으면 다시 질문한다.
“기태꺼 들어가 있을 때 어때?”
“아이 그냥 자면 안되요?”
난 은근히 왼손을 아내의 가슴으로 이동시킨다. 아내는 잠시 나의 손을 잡더니 놓아준다.
“말해봐 듣고 싶어서 그래. 우리 솔직해지기로 했잖아. 부분데 뭐 어때!”
“그렇게 듣고 싶어요?”
난 살며시 아내의 유방을 감싸쥐면서 아내에게 대답한다.
“으응. 듣고 싶어”
“휴우~ 그냥 기태씨꺼는 뭐랄까 힘차다고 해야하나 하여간 그래요.”
“힘차다니 뭐가?”
난 아내의 가슴을 부드럽게 비벼주며 계속해서 물어본다. 아내도 기분이 이상해지는지 유두에 힘이 들어가며 딱딱해 진다.
“그냥 안에 들어오면 여기 저기 막 휘저어 주니까 숨을 못 쉬겠어요.”
“당신의 여기를 마구 휘저어 준다 이말이지!”
난 그렇게 말하며 아내의 보지에 손을 댄다.
“여보.. 이러지 마요...”
“당신 여기 기태가 빨아 줄 때가 가장 좋다고 그랬지?”
“아이 여보... ” 난 얼굴을 아래로 하며 아내의 하체로 내려가 아내의 반바지를 벗기려고 한다. 하지만 아내는 그런 나를 막으며 자신의 반바지를 잡는다.
“여보 왜 그래요 정말?”
“왜 기태가 빨아주면 좋은데 내가 하면 기분이 별로 안 좋아?”
“그런 게 아닌 거 알잖아요?” 안다.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지금은 아내를 달궈 놓을 필요가 있다.
“그럼 가만히 있어” 난 가라앉은 목소리로 아내에게 말한다. 그러자 아내는 내가 화가 났다고 생각하는지 손에서 힘을 뺀다.
난 어렵지 않게 아내의 다리에서 반바지와 팬티를 제거 해 버린다. 그리고 아내의 다리를 벌리고 그 사이에 앉아 손가락으로 아내의 음부를 벌리며 혀로 한 번 쓰윽 핥아 올린다.
“으윽 여보... 제발”
이미 아내의 음부는 약간 젖어 있다.
“여기를 이렇게 빨아주면 좋다는 거지” 난 그렇게 말하며 아내의 보지를 빨기 시작한다. 처음 아내는 가만히 있더니 조금씩 다리를 오므리며 흥분을 참아 내려 애쓴다.
나는 집요하게 아내의 공알을 빨고 핥으며 아내를 괴롭힌다.
“흡 읍...” 아내의 입에서는 헛바람이 빠지는 소리가 새어 나온다.
잠시 그러고 있는데 밖에서 작지만 분명한 소리가 들여온다.
“좀 가만히 있어봐”
“아이 오빠 형부랑 언니에게 들리며 어떻게...”
“니가 조용하면 되잖아”
“그래도.. ” 그리고 들리는 부스럭 소리... 저건 옷벗는 소리인 것이다.
이미 우린 멈춰 있다.
난 조용히 아내에게 말한다.
“이런 문이 덜 닫혔나 보네”
“아이 참 어떻게요?”
“뭐 어때? 쟤들도 즐기는데...”
“여보 우리 잠시 쟤들 하는 거 구경할까?”
“당신 미쳤어요?” 아내는 나의 말에 화들짝 놀란다.
“뭐 어때? 몰래 숨어서 보면 쟤들도 모를텐데...”
“그러지 말고 빨리 문이나 닫고 와요.”“문 닫으면 문 닫는 소리에 쟤들한테 들킬 텐데...”
“아이 참 그러면 어떻하죠?”
“우리 한 번 가 보자?”
“어떻게 그래요?”
“자꾸 그렇게 말 안 들으면 나 강제로 당신하고 해 버린다.”
“왜 그래요 정말?”
“자 선택해. 나랑 잠깐 나가서 볼 건지 아니면 여기서 우리도 할 건지?”
“아이 참.. 여보...” 아내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
이제 조금 완력이 필요할 것 같다. 난 스탠드를 끄고 아내의 손을 잡아당긴다.
그러자 아내는 안 딸려 오려고 힘을 쓴다.
“자꾸 이러면 덮친다.”
“여보~~ 제발”
“맘대로 해 그럼” 난 이렇게 말하며 아내를 당기던 손을 놓고 아내위로 엎드린다.
“알았어요. 알았어... 이러지 마요. 네?”
“그럼 잠깐 보는 거야?”
“... 정말 잠깐만이에요?”
“알았어” 흐흐흐 거짓말이다. 난 쟤들이 끊날 때까지 볼 것이다. 흐흐흐
다시 내가 아내의 손을 잡아당기자 이번엔 아내가 살며시 당겨온다. 그러면서 침대위를 더듬는다.
“당신 뭐해?”
“바지 찾으려구요.”
“됐어 그냥와 뭘 잠시 보고만 들어 올텐데...”
“그래도요...”
“이러다 들키겠다. 그냥 조용히 따라 와”
“...” 아내는 도살장에 끌려가는 소마냥 억지로 끌려온다.
난 천천히 문으로 다가가 아내를 잡고 있지 않은 오른 손으로 살며시 문을 들며 천천히 열기 시작한다. 문이 조금 소리를 내며 열리고 있지만 그렇게 크게 들리지 않는다. 겨우 사람 하나 지나갈 만큼 연뒤 아내를 먼저 내 보낸다. 혹시나 도망갈지 모르기 때문이다. 아내는 조심 조심 먼저 나가더니 얼른 나보고 나오라고 손으로 난리다. 후후 그냥 여기서 문들 닫어 버려!
나도 조심조심 밖으로 나오자 밖은 어느 정도 환하다. 먼저 내가 스탠드를 끄고 눈을 적응 시켰기 때문이다. 그리고 거실엔 기태와 소영이가 조명등을 켜놓았으니 우리에겐 너무나 밝게 보였다.
아직 모서리를 지나지 않아 기태와 소영이가 보이지는 않지만 둘이 뭐하고 있는지는 충분히 알 수 있다. 소리가 나는 것이다.
먼저 좀 설명하자면 거실에 소파가 있고 그 옆에 낮은 서랍장이 하나 놓여 있다. 그리고 그 옆에 화분이 하나 놓여 있으며 그 모서리를 지나면 안방이 있는 것이다.
내가 먼저 모서리로 다가가 위치를 확인한 후 아내를 부른다. 아내는 영 불안한지 얼굴을 하고 나를 바라보고 있다.
먼저 아내를 화분 뒤에 앉힌 후 난 그 뒤에 앉는다. 기태와 소영이를 바라보자 기태가 소파에 앉아 있고 소영이가 기태의 좆을 맛있게 빨고 있는 상황이다.
다행이 아니 각본대로 기태는 우리쪽 소파에 앉아 오랄을 즐기고 있다. 만약 맞은편 소파에 앉아 있었다면 우리가 들키게 되는 것이다.
너무나 흥분되는 상황.
아내와 처음으로 다른 사람이 하고 있는 모습을 관람하는 것이다. 아내는 어떤 반응을 보일까? 너무가 떨리고 기대되는 것이다. 지금까지 아내를 여기로 데려오는 데 온 신경을 집중한 나는 흥분할 겨를도 없었는데 이제 아내를 현장에 데려다 놓으니 편한 마음에 욕망이 스멀스멀 솟아오른다.
싫다 그랬던 말과는 달리 쪼그리고 앉아 둘을 열심히 바라보고 있다.
지금 소영이는 기태의 좆을 입안 깊숙이 넣어 빨고 있고 기태는 기분이 좋은지 고개를 뒤로 젖힌 상태에서 그런 소영이의 머리를 어루만지고 있다.
쯥쯥쯥 좆을 빠는 소리가 조용한 거실 안에서 크게 울려 퍼지고 있다. 너무나도 음란한 그 소리가...
“으음 됐어 이제 니가 여기 앉아봐”
“으응 알았어” 소영이가 그렇게 대답하자 둘은 자리를 바꿔 소영이가 소파 끝에 엉덩이를 걸치고 앉는 모양이 되고 기태가 그 앞에 무릎꿇고 앉아 있다.
그리고 천천히 손을 뻗어 소영이의 보지를 만지면서 기태가 한마디 한다.
“이야 여기 벌써 이렇게 젖었는데?”
“아이 몰라... 자기가 이렇게 만들어 놓고선”
“하하 다리 조금만 더 벌려봐” 그렇게 말하며 기태는 점점 소영이의 중심부로 얼굴을 이동한다.
그 모습이 비디오를 통해 TV로 보는 거에 비해 너무나 생생하고 나를 흥분시킨다. 내가 이럴진데 아내도 분명 흥분하고 있을 것이다. 말을 할 수 있다면 아내에게 물어보고 싶은 마음이다. 난 그 대신 양손을 뻗어 아내의 남방 속으로 집어넣는다. 그러자 아내는 놀라면서도 어쩌지 못하고 몸만 비틀며 피하려고 한다. 하지만 어딜 도망갈 것인가! 이내 나의 손은 아내의 봉그란 두 개의 유방을 점령하고 만다. 아내의 가슴의 유두는 벌써 고개를 쳐들고 있다. 난 그런 유두를 부드럽게 살살 문지르며 다시 기태와 소영이에게 고개를 돌린다.
이제 기태는 쩝쩝 소리를 내며 소영이의 보지에 얼굴을 묻고 빨고 있고 소영이는 터져나오는 신음을 참으려는 듯 입술을 다물고 인상을 찡그리고 있다. 그 모습이 너무나 요염하다.
“하아... 오빠.. 너무 좋아...” 쩝쩝쩝 할짝할짝...
“우우... ”
“소영아 소리가 너무 커”
“으응 알았어. 근데 너무 좋은 걸 어떻게!”
아주 둘이서 제대로 연기를 하고 있다. 후후
난 이번엔 오른 손을 내려 아내의 아래로 향한다. 역시나 아내의 반항이 이어진다. 잠시 실랑이를 벌이던 우리는 결구 아내의 항복으로 끝나고 만다. 난 오른손을 아내의 음부 위에 올려 놓으며 살살 문지르고 있다. 호오~ 아내의 그곳은 이미 홍수가 나 있다. 잔뜩 물을 머금은 대음순들이 나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다. 난 조용히 아내의 귓가에 입을 대고 속삭인다.
“여보 당신 보지 홍수야” 평소에는 잘 쓰지 않던 말. 하지만 이 상황에서 아내는 내가 어떻게 하든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아내는 대답대신 바람 빠지는 소리만 낸다.
내가 아내의 보지사이를 손가락으로 문지르며 아내의 가슴을 비비는 사이 미묘하게 아내의 엉덩이가 움직이고 있다. 크진 않지만 나의 손가락의 움직임에 반응하여 움직이는 것이다.
“아우 오빠 이제 못 참겠어... 이제 하자”
“자 잠깐만...” 그러더니 기태가 우리쪽으로 하체를 보인 채 눕는다.
“소영아 이리로 와봐!”
“나보고 위에서 하라구?”
“아니 내 좆좀 빨아줘”
“아~”
소영이는 알았다는 듯이 자신의 엉덩이는 기태의 얼굴에 밀어 붙인 채 천천히 기태의 좆을 잡고 잠시 쳐다본다. 기태의 좆이 우람하게 하늘을 향하고 있고 그것을 천천히 소영이가 입으로 삼키는 것이다.
그 순간 아내의 엉덩이가 움찔한다. 아내는 소영이가 기태의 좆을 빠는 모습을 정면에서 보면서 더욱 흥분한 것이다. 하기야 자신의 속에도 들락거리던 기태의 좆이 아닌가. 어찌보면 지금 소영이와 아내는 경쟁 상대인 것이다.
아내의 보지에선 정말이지 엄청난 양의 물이 흘러내리고 있다. 나의 손을 적시는 것도 모자라 바닥에까지 똑똑 떨어지는 것이다.
아내가 지금 얼마나 흥분하고 있는지 잘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지금 소영이는 마치 우리에게 보여주기라도 하려는 듯이 온갖 기교를 다 발휘해 가며 기태의 좆을 빨고 있다. 어떨 때는 귀두만 입에 넣은 채 기둥을 손으로 훑어주다가 다시 기태의 좆을 입에서 떼고 기둥을 혀로 쓰윽 핥아 올린다. 그러다가 귀두를 집중적으로 핥다가 다시 입에 넣고 쪽쪽 빨아 당기는 것이다. 그러다가도 다른 손으로는 기태의 불알과 회음부를 쓰다듬어주는 서비스도 잊지 않는다.
꼴깍! 아내가 지금 침을 삼키고 있다. 아아! 이런 생라이브쇼라니... 나의 좆은 아내의 뒤에서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아 오르고 있다. 당장이라도 엉덩이를 들어 내 놓고 있는 아내의 엉덩이에 나의 좆을 박아 넣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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