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한 사랑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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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에 도착하자... 3시가 지나고 있었다.
펜션 안으로 들어가려는 아내를 붙잡고 기태는 고기와 먹을 걸 사러 갔다 온다고 한다.
아내는 속옷을 안 입은 것이 많이 불안했던지 어떻게든 펜션으로 들어가려고 하였다.
그렇게 옥신각신하던 아내가 좋은 생각이 났는지...
“저 기태씨! 화장실 좀...”
“아 그래요.. 그럼 전 차키를 가지고 와야겠네요...” 하기야 질넘이 아니다. 후후
이렇게 하여 어쩔 수 없이 두 사람은 같이 펜션으로 들어가고 10분정도가 지났는데도 나오지 않는다. 둘이 옥신각신 하고 있으리라.. 여기서 또 기태에게 도움을 줘야겠다!라고 생각하고 나는 펜션안으로 일부러 소리 나게 들어간다.
아내와 기태는 우리가 쓰고 있는 방에 있었다.
“뭐해? 갔다 오는데만 1시간 반은 걸릴 텐데. 안갔다 와?”
“네? 네. 지금 가요.”
기태는 싱글벙글이다. 나도 기태에게 웃어주자 기태는 나에게 고맙다는 듯이 두 손을 모아 인사를 한다. 후후 나도 정말 나쁜놈이지...
아내는 어쩔 수 없이 좀전의 모습 그대로 모자만 벗어 놓은 채 펜션을 나선다. 난 뭐 좀 찾는 척하다가 밖으로 나온다.
기태가 차를 돌리고 아내가 조수석에 타고 있다.
“형님 다녀오겠습니다.”
“응 조심해서 천천히 다녀와라. 여보! 맛있는 거 많이 사오구!”
“네”
아내와 기태는 점점 펜션에서 멀어지고 있다.
시내까지 갔다 오는 데만 1시간 반에 물건 사는 데 한 30분 잡고 빨라도 2시간은 걸릴 것이다. 그렇다면 5시는 넘어야 올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나중에 들을 아내와 기태의 얘기가 기대된다.
어쨌던, 나도 그냥 시간을 죽일 수는 없다. 소영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짧은 시간이다.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고민해 본다.
“소영아! 우리도 잠깐 펜션에 들어갔다 나오자!”
“네? 아네 그래요.. 헤헤” 소영이는 안에서 즐기려는 줄 알았는지 생글생글 거리면서 따라 들어온다.
“저 네 옷가방 어디 있니?”
“네? 뭐하려구요?”
“아니 그냥! 소영이 옷 코디 한 번 해주고 싶어서...”
“에에~ 형부... 호호호 알았어요.” 눈치 챘나보다. 역시 센스있는 여자다.
“험....” 난 그냥 시치미를 떼며 하며 소영이를 따라 방에 들어선다.
“자 여기요...”
“아 근데 이거 숙녀 가방 맘대로 뒤져도 될라나 모르겠네...”
“형부라면 괜찮아요.” 그러면서 조용히 내 어깨에 기대어 온다. 나를 편하게 해주려나 보다. 역시~
난 이것저것 살펴보고 있지만 속옷은 아예 거들떠 보지도 않는다. 어차피 입히지 않을 생각이니까! 아무래도 기태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 같다. 후후
소영이도 재미있다는 듯이 웃으며 그런 나를 지켜보고 있다.
옷을 고르다 보니 딱 맘에 드는 게 눈에 띈다.
‘너무 짧은 게 아닌가! 하고 생각이 들지만 뭐 어떤가 어차피 이 근처에 올 사람도 없을 것이고 있다하더라도 좀 보여주면 그만인 것이다. 흐흐흐.’
난 그런 생각을 하며 정말이지 너무나 짧은 하얀색 초미니를 꺼낸다.
그러자...
“헤에... 형부 너무 짧은 거 아니에요?”
“후후 왜? 부담되니?”
“저야 뭐... 형부가 부담되실 거 같은데요.”
“난 좋은데...”
“그래요. 그럼.” 내가 속옷도 입히지 않으리란 걸 아는지 모르는지 흔쾌히 수락한다.
이제 상의다. 음 역시나 하얀색의 나시가 눈에 띈다. 하지만 이게 괜찮을까! 싶어 손을 안으로 넣고 비춰본다. 역시 손바닥이 어려서 보인다. 나는 됐다라고 느끼고 그것들을 소영이에게 내밀며 말한다.
“나 먼저 거실에 가 있을 테니, 속옷 입지 말고 이것만 입고 나올래?”
“네에?” 소영이의 눈이 똥그랗게 떠진다. 하기야 속옷을 입지 말라니 이건 차라리 안 입은 것만 못한 그런 옷이 아니냐는 그런 눈빛이다.
난 그런 소영이에게 살짝 웃어주며 거실로 나온다. 거실로 나온 나는 돗자리와 수건을 챙기며 즐거운 상상을 하고 있다.
잠시 기다리자 방문이 열리며 소영이가 모습을 드러낸다.
호오! 역시 내가 기대한 이상이다. 허벅지에서 한뼘이나 올라간 초미니에 하얀색 나시위로 드러난 굴곡이 침이 꼴깍 넘어갈 정도다. 옷을 입으면서 무슨 생각을 했는지 서 있는 유두가 눈에 들어온다. 꿀꺽! 아내에게선 느낄 수 없는 뭐랄까! 자유로움이 느껴진다고나 할까! 거기에 부끄러워하며 서있는 모습이 나도 몰래 소영이에게 다가가게 만든다.
“너무 예쁜데..” 그렇게 말하며 난 소영이를 살며시 안는다.
내품에 안겨오는 소영이의 몸에서 여인의 냄새가 솔솔 피오 오르며 나를 자극하고 있다. 그것만으로 나의 좃이 서서히 발기해 옴을 느끼며 난 손은 내려 나의 말대로 입고 있는지 확인해 본다. 보드라운 허벅지 살을 느끼며 서서히 손을 위로 올려본다.
“아이 형부” 소영이는 살며시 나의 가슴을 치며 엉덩이를 뺀다.
하지만 난 손에 더욱 힘을 주며 그런 소영이를 당긴다. 그리고 손을 더 위로 이동시킨다. 만약 팬티를 입고 있다면 여기서 벗겨 버릴 생각인 것이다.
하지만...
역시 엉덩이의 맨살이 느껴지며 양쪽 언덕을 왕복해도 팬티라인이 잡히지 않는다.
“고마워 소영아!”
“아이 몰라요.”
쪽! 너무나 사랑스러운 소영이에게 짧게 키스를 한다.
“자 이제 나갈까?”
“어디로 갈꺼예요?”
“글쎄 어제 갔던 계곡에 한 번 더 갈까 하는데...”
“좋아요. 가요.”
난 돗자리와 수건을 챙겨들고 자리에 일어선다.
“히히 어디 나무그늘에 쉬러 가는 할아버지 같아요.”
“흠.. 그래? 어디 할아버지의 뜨거운 맛을 좀 봐야겠구만.”
그렇게 말하며 난 소영이의 엉덩이를 한 번 찰싹 때려본다.
“아야! 아파요...”
“할아버지라고 놀린 벌이지...”
“치이..” 소영이가 나를 슬쩍 흘겨본다. 그런데 그 눈빛이 그렇게 귀엽고도 요염할 수가 없다. 으으으 당장 여기서 일을 치러?
우린 그렇게 장난을 치며 계곡으로 향하고 있다. 잠시후 계곡의 물소리가 들리며 벌써 시원한 바람이 우리를 반겨주고 있다.
“캬아~ 시원해요...”
“그러게... 역시 여기로 오길 잘 한 거 같아!”
“네 너무 좋아요...”
난 적당한 장소에 돗자리를 깔고 소영이를 잡아당긴다.
그러자 소영이는 살며시 내 품에 안겨오며 나의 입술을 요구한다. 난 그 입술을 나의 입술로 덮으며 소영이를 꼬옥 안아준다.
“소영아!”
“네?”
“널 만난 건 정말 행운인 거 같아~”
“저두요.”
다시 우리의 키스는 이어지며 난 소영이의 탐스러운 엉덩이를 스커트 위로 만져본다. 탄력있는 감촉이 나의 손을 타고 전해온다. 손의 짜릿함을 느끼며 탱탱한 엉덩이를 이리저리 쓰다듬자 소영이가 더욱 나에게 매달려 온다.
쯥쯥... 쪽쪽
“저기 형부~”
“왜?” 난 계속 소영이의 몸을 쓰다듬으며 대답한다.
“우리 이번 여행 끝나고도 계속 만날 수 있을까요?”
“음... 글쎄...” 난 바로 대답하지 못했다. 왜냐하면 나도 지금 계속 고민하고 있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물론 소영이는 사랑스럽고 센스 있는 여자다. 하지만 아내가 여행 후에 어떻게 반응할지 조금 걱정이 되는 것도 사실이다. 지금은 여행이라는 특수한 상황 속에 나도 그렇고 아내도 최면에 걸린 듯 섹스를 즐기고 있지만, 현실로 돌아간다면...
더구나 아내는 학교 선생이 아닌가! 그렇게 잠시 생각하고 있는 사이...
“역시... 어렵겠죠?” 조금 실망한 듯 소영이가 작게 말한다.
“응? 아 글쎄... 사실 아내가 좀 걱정이 돼서...”
“네... 그럼 만약 언니만 괜찮다면요?”
“흠... 난 지금까지 소영이만큼 사랑스러운 여자를 본 적이 없어.”
“고마워요. 그것만으로 대답이 될 것 같아요.”
“음.. 이해해주니 고마워...”
“저 혹시... 나중에라도요.”
“응?” 난 뭔가 말할 것이 있는 듯한 소영이를 바라본다.
“저... 나중에 저 때문에 기분 상하는 일이 있더라도 저 나쁘게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무슨 소리! 이렇게 착하고 센스있는 소영이를 왜 나쁘게 생각해...”
“고마워요... 어쨌던 전 정말 형부를 너무 너무 좋아해요. 이건 진심이에요. 뭐랄까! 너무 따뜻하다고나 할까!” 이때는 이게 무슨 말인지 몰랐다. 신경쓰지도 않았고 단지 나를 좋아한다는 말인 줄만 알고 있었다.
“하하하 그래 고마워. 그런 일 없을 거야 걱정마!”
난 그렇게 말하며 다시 한 번 소영이를 안아준다.
“소영아! 우리 홀딱 벗고 수영할까!”
“네에? 여기서요?”
“응”
“누가 오면 어쩌려구요?”
“이런 데 누가 온다구?”
“그래도 이렇게 환한 대낮에...”
“뭐 어때? 하자! 응?” 난 애교를 떨면서 소영이에게 부탁을 한다.
“아이참... 형부두...”
“소영아~~~”
“네네 알았어요... 할아버지.”
“정말? 하하하! 자 내가 벗겨줄게”
“아이 됐어요. 내가 벗을게요.”
“아냐 아냐! 내가 벗겨줄게. 넌 그냥 가만히 있어!”
“아이...”
난 옷위로 소영이를 더듬으며 반 강제로 소영이의 옷을 벗긴다. 하지만 뭐 벗기고 자시고 할 것도 없다. 조그만한 헝겊쪼가리 딸랑 두 개 걸치고 있는 게 전부니 말이다.
난 소영이의 팔을 만세 부르듯이 시키고 나시를 벗겨버린다. 그러자 햇볕에 조금 까맣게 그을린 소영이의 속살이 나타난다.
하지만 비키니를 한 가슴만 하얗게 되어 있다. 그것이 더욱 시선을 집중시키며 음란하게 느껴진다. 그런 가슴을 살짝 잡아 입에 머금어 본다.
“하아~ 형부”
쯥쯥 할짝할짝
“으음...”
펜션에서부터 시작된 장난과 복장탓일까! 의외로 빨리 달아오르는 소영이다.
벌써 발딱 일어선 유두를 혀로 굴리며 치마를 벗겨버린다.
이제 소영이는 완전 나체가 되어 내 앞에 서 있는 것이다. 난 그 모습이 보고 싶어 애무를 멈추고 잠시 떨어진다.
그러자 허전함에 눈을 똥그랗게 뜨며 날 쳐다보던 소영이가 부끄러워하며 자신의 비부를 감춘다.
“손좀 치워봐 소영아! 너의 전부를 보고 싶어.”
“저기 부끄러워요..”
“괜찮아 우리 둘 밖에 없는데 뭐! 보고 싶어서 그래.”
“아이 그래도...” 말은 그렇게 하면서도 서서히 비부를 가린 손이 치워진다.
완전히 손이 치워지자 난 소영이의 모습을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찬찬히 살펴본다. 정말이지 너무나 이쁘다. 시원스런 눈매에 가는 목 그리고 볼록한 가슴을 지나 가는 허리, 그 밑으로 음모가 살짝 소영이의 보지를 가리고 있다. 정말이지 너무나 숨막히는 모습이다. 더구나 지난 2틀간 바닷가에서 태운 육체에 가슴과 하반신의 삼각주만이 하얗게 타지 않아 묘하게 대조를 이루고 있다.
“소영아 정말이지 너무 예쁘다.” 마음속으론 사랑스럽다라고 말하고 싶지만 왠지 입밖으로 내기엔 아내에게 너무 미안하다.
“아이 몰라요...” 부끄러워하는 모습이 더욱 사랑스럽다.
난 소영이에게 다시 다가가 그런 탐스러운 육체에 입술을 대어본다. 처음 입술에서 시작하여 목주변을 핥으며 손으로는 바쁘게 등에서부터 시작하여 천천히 아래로 쓰다듬어 내려본다.
“으음....”
역시 민감하다. 소영이의 반응에 힘을 받은 나는 마치 귀중품을 만지듯 그렇게 천천히 그리고 부드럽게 소영이의 몸을 탐해간다.
“하아!!! 으응응”
이제 목을 지나 가슴으로 내려오며 다시 한 번 가슴의 돌기를 혀끝으로 살짝살짝 터치하자 그때마다 몸을 움찔움찔 거린다. 소영이의 반응을 즐기면서 손을 더 내려 엉덩이를 만진다. 탱탱한 엉덩이가 일그러지게 한 번 꽉 쥐어 본다.
“아~~ 아파요...”
“미안... 근데 너무 이뻐서 꽉 깨물어 주고 싶어”
그렇게 말하며 살짝 유두를 입술로 물어준다.
“으으음... 하아...”
할짝할짝... 쯥쯥
“형부... 아 좋아요....”
좋아하는 소영이를 보자 더욱 즐겁게 만들어 주고 싶어진다. 그래서 손을 더욱 내려 엉덩이의 계속을 따라 손가락을 움직여 본다. 항문을 지나 회음부까지 손가락이 닿자 벌써 음액이 흘러내려 내 손가락을 적신다.
그 액을 손가락에 묻혀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더욱 집요하게 가슴을 빨아가자 소영이의 신음성은 높아만 간다.
“으으 아아아... 형부.. 너무 좋아요... 하아...”
쩝쩝쩝...
왼손을 앞으로 돌려 촉촉이 젖어 있는 꽃잎 사이로 넣어 한번 쓰윽 쓸어 올리자 소영이가 온몸을 부르르 떤다.
“으음... 나 어떻게....”
“소영아 여기 누워 볼래?”
“하아.. 네. 근데 형부는 안 벗어요?”
“음 난 좀 있다가... 소영이 실컷 맛 보고...”
“그러지 말고 같이 벗어요?”
그러면서 소영이가 돗자리 위로 눕는다. 난 소영이의 말을 무시하며 소영이 다리사이로 자리를 잡는다. 그리고 소영이 얼굴을 쳐다보자 소영이는 굉장히 기대에 찬 음란한 눈빛으로 나를 쳐다보고 있다.
난 거기에 화답하듯 소영이의 꽃잎을 제치며 살며시 얼굴을 가져간다.
촉촉이 젖은 꽃잎 사이로 혀를 대고 할짝할짝 핥아 올리자 그때마다 움찔움찔하며 헛바람을 삼키는 소영이.
난 두손으로 꽃잎 위쪽의 공알을 들어나게 하여 거기에도 혀를 대어 본다.
“하악 윽” 급격한 소영이의 반응이 느껴진다. 하지만 나를 말리거나 하지는 않는다. 소영이도 나의 애무를 즐기고 있는 것이다. 나의 혀가 주는 쾌락에 몸을 맡기고 있는 것이다. 살짝살짝 횟수를 더하며 더욱 핥아가자 소영이 보지에서는 더욱 액을 흘리기 시작한다.
이번엔 음핵을 입속에 넣고 쪽쪽 빨아주자 그 감각이 너무 컸는지 소영이 비명을 지르며 허리를 튕긴다.
“허윽... 형부.. 그렇게 하면...”
쯥쯥쯥... 할짝... 할짝...
“으으으 몰라... 너무 좋은 거 같아요... 하아”
“아앙 나 몰라 몰라... 어떻게....”
나는 계속해서 공알을 빨아주며 나의 중지를 꽃잎주위를 슬슬 문지르다가 꽃잎 안으로 살짝살짝 집어 넣어본다. 그럴 때마다 소영이는 어서 넣어줬으면 좋은지 엉덩이를 움직인다. 그렇게 약을 올리다가 드디어 손가락을 넣어주자...
“허윽... 아아... 좋아... 너무 좋아요...”
서서히 손가락을 움직이며 공알을 집중적으로 괴롭히기 시작한다. 그리고 놀고 있는 왼손을 위로 뻗어 한 쪽 가슴을 주물러 간다.
“아아아... 어떻해 좀... 형부.... ”
소영이는 더 괴롭히지 말고 넣어주기를 바라는 것 같다. 하지만 왠지 난 그런 소영이를 애무로 한 번 보내버리고 싶다. 그리고 천천히 즐기고 싶은 것이다.
가슴과 공알을 애무하며 질척이는 보지를 쑤시자 소영이는 거기에 맞춰 엉덩이를 들썩이기 시작한다.
“으으으.. 형부... 나좀...”
할짝할짝 쯥쯥 쑤걱쑤걱
“아흥... 으으으.. 몰라....”
더더히 클라이 막스를 향해 올라가고 있음이 느껴진다.
난 손의 움직임을 더욱 빨리 한다.
찔걱찔걱...
“하아 하아.. 형부.. 나 할 것 같아요....”
난 혀를 떼고...
“하고 싶으면 해.” 그 한 마디에 힘을 얻었는지 더욱 소영이의 신음소리가 커져만 간다.
“아흐... 아악... 으으으.. 형부....”
손가락을 하나 더 넣고 중지와 검지로 더욱 빨리 그리고 이곳저곳을 휘저어 준다.
그럴 때마다 소영이는 허리를 튕기고 엉덩이를 돌리며 조금더 나의 손가락을 받아들이려 노력한다.
“으으으 더 이상은.... 형부... 형부....” 급하게 나를 부르는 것이 곧 절정인 거 같다. 난 가슴을 만지고 있던 왼손을 내려 애액을 묻혀 공알을 지긋이 누르며 원을 그리듯 빙빙 돌려준다.
"허억... 안돼... 그러면... 아아악....“
“형부... 나 나... 지금... 어허헝... 으으”
갑자기 소영이가 엉덩이를 들어 올리고 부르르 떨더니 털썩 엉덩이를 떨어뜨린다. 한 번 느낀 것이다. 난 소영이가 여운을 더 느낄 수 있도록 손가락으로 소영이의 보지 주변을 부드럽게 쓰다듬어 준다.
“으으음....”
“좋았어? 소영아!”
“몰라요...”
“후후...”
“이리 와서 저 좀 안아주세요.”
난 소영이 위로 바로 누워 소영이를 안고 키스를 해준다. 혀를 넣어 주자 마치 배고픈 아기가 어미의 젖을 빨듯이 그렇게 급하고 강하게 나의 혀를 빨아간다.
잠시 여운을 즐긴 우리는 입을 떼고 내가 옆으로 눕자 소영이가 내 품으로 안겨온다.
“제가 입으로 해드릴까요?”
“아니 조금 있다가..”
“괜찮아요?”
“응? 뭐가?”
“보통 남자들 참기 힘들지 않나?”
“내가 무슨 애냐?”
“그래도...”
“하하 사실 나도 하고 싶지.”
“근데 왜 안해요?”
“아껴 먹을려구.”
“엉터리 피이”
“우리 수영할까?”
“좀 전에도 그래놓고 저 괴롭히구선”
“하하하 니가 너무 부끄러워 하니까 그렇지 왠지 그러니까 더 먹고 싶어서...”
“무슨...”
“자 들어가자”
난 그렇게 말하고 나의 옷을 모두 벗는다. 소영이 그런 날 쳐다보다가 나의 중심에 잠시 시선이 머문다. 그런 소영의 손을 잡아 주며 계곡 물로 들어가기 시작한다. 역시 한 번 하고 나니 빼는 거 없이 잘 따라 들어온다.
역시 계곡물이라 물이 차다...
“으으으 차다...”
“호호호 시원하고 좋은데요.. 역시 할배야 할배...”
“이놈... 그럼 넌 할배랑 섹스하냐?”
“뭐에요? 호호호”
정말이지 물이 많이 차긴 차다. 하지만 잠시 적응되니 시원하고 좋게 느껴진다. 무엇보다도 물이 깨끗하다. 물에 들어간 우리는 홀딱 벗은 상태로 물장구도 치고 가끔 소영이의 몸도 만지며 즐겼다. 소영이도 가끔 나의 좃을 잡아오며 깔깔 거리고 있다.
그런데 우연히 바라본 방향에 사람의 모습이 보였다. 한 사람이 아닌 것 같다. 난 모른척 다른 곳을 바라본다.
덜컥! 겁이 났다. 여러 명이라면 더구나 남자들이라면 낭패인 것이다.
난 소영이랑 장난치는 척하며 슬쩍 슬쩍 주위를 둘러보는 척하며 보자 저쪽도 커플인 것 같다. 왠지 안도가 되는 것은 왜일까!
그러다 갑자기 이상한 생각이 스멀스멀 솟아 오른다.
‘저쪽이 커플이면 까짓거 하는 거 한 번 보여줘 볼까!’ 그런 생각을 하자 왠지 흥분이 몰려온다.
저쪽도 몰래 우리를 훔쳐보는 것이다. ‘그래 어차피 아는 사람들도 아닌데 뭐 어때!’ 그런 생각이 들자 갑자기 용기가 생긴다.
“소영아 우리 이제 나갈까?”
“왜요? 힘들어요?”
“아니 이제 시식해야지!”
“에이그... 그래요..”
나와 소영은 물 밖으로 나와서 내가 타월로 소영이를 닦아준다. 그러자 이번엔 소영이가 나를 닦아주기 시작한다. 난 누가 지켜보고 있다라고 계속 신경써서 그런지 벌써 우뚝 서있다. 그걸 보고 소영이가 한 소리한다.
“그렇게 하고 싶어요?”
“아니 그냥. 소영이가 너무 이뻐서...”
“말이나 못하면...”
“소영이가 한 번 빨아줄래?”
소영이는 나를 한 번 쳐다보더니 양손으로 나의 좃을 잡아간다. 역시 여자의 손은 너무 부드럽다. 그러다 잠시후 따뜻함이 느껴져 바라보니 나의 좃을 머금고 있다. 다른 사람이 쳐다보고 있다라고 생각하자 왠지 더욱 흥분된다. 소영이도 마찬가지 일까? 왠지 물어보고 싶지만 여차하면 그냥 후다닥 내려가야 할지도 모른다. 좀 있다가 한창 섹스하는 중에 얘기 하는 것이 나을 것 같다.
난 그렇게 생각하며 소영이의 애무를 즐긴다. 지금 우리를 바라보는 사람들은 어떻하고 있을까? 어제 저녁 우리처럼 둘이서 서로의 몸을 더듬고 있을까? 이런 저런 생각을 하자 몸이 더욱 흥분되어 온다.
거기에 소영이의 솜씨도 수준급인 것이다. 귀두를 물고 기둥을 쓸어 준다든지. 나의 좃을 입에 가득넣고 입술로 마찰시켜 준다든지, 요도구를 혈로 핥아준다든지, 그것뿐이 아니다. 빨면서 나의 불알을 살살 쓰다듬어 주고 때때로 불알까지 핥아준다.
난 더 이상하면 위험함을 느끼고 소영이를 중지 시킨다.
“소영아 그만... 이제 저기 의자 잡고 엉덩이 내밀어 볼래?”
한창 나의 좃을 잡고 애무에 열중하던 소영이는 나의 좃에서 입술을 떼고
“오늘은 좀 빠르시네요?”
“으응 그냥... 소영이가 너무 잘하니까!” 난 그렇게 둘러대며 소영이를 엎드리게 한다. 여기는 맨바닥에 돗자리만 깔아 놓은 것이기 때문에 섹스하기가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다. 하지만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떼운다고 섹스하는데 장소를 가릴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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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 안으로 들어가려는 아내를 붙잡고 기태는 고기와 먹을 걸 사러 갔다 온다고 한다.
아내는 속옷을 안 입은 것이 많이 불안했던지 어떻게든 펜션으로 들어가려고 하였다.
그렇게 옥신각신하던 아내가 좋은 생각이 났는지...
“저 기태씨! 화장실 좀...”
“아 그래요.. 그럼 전 차키를 가지고 와야겠네요...” 하기야 질넘이 아니다. 후후
이렇게 하여 어쩔 수 없이 두 사람은 같이 펜션으로 들어가고 10분정도가 지났는데도 나오지 않는다. 둘이 옥신각신 하고 있으리라.. 여기서 또 기태에게 도움을 줘야겠다!라고 생각하고 나는 펜션안으로 일부러 소리 나게 들어간다.
아내와 기태는 우리가 쓰고 있는 방에 있었다.
“뭐해? 갔다 오는데만 1시간 반은 걸릴 텐데. 안갔다 와?”
“네? 네. 지금 가요.”
기태는 싱글벙글이다. 나도 기태에게 웃어주자 기태는 나에게 고맙다는 듯이 두 손을 모아 인사를 한다. 후후 나도 정말 나쁜놈이지...
아내는 어쩔 수 없이 좀전의 모습 그대로 모자만 벗어 놓은 채 펜션을 나선다. 난 뭐 좀 찾는 척하다가 밖으로 나온다.
기태가 차를 돌리고 아내가 조수석에 타고 있다.
“형님 다녀오겠습니다.”
“응 조심해서 천천히 다녀와라. 여보! 맛있는 거 많이 사오구!”
“네”
아내와 기태는 점점 펜션에서 멀어지고 있다.
시내까지 갔다 오는 데만 1시간 반에 물건 사는 데 한 30분 잡고 빨라도 2시간은 걸릴 것이다. 그렇다면 5시는 넘어야 올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나중에 들을 아내와 기태의 얘기가 기대된다.
어쨌던, 나도 그냥 시간을 죽일 수는 없다. 소영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짧은 시간이다.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고민해 본다.
“소영아! 우리도 잠깐 펜션에 들어갔다 나오자!”
“네? 아네 그래요.. 헤헤” 소영이는 안에서 즐기려는 줄 알았는지 생글생글 거리면서 따라 들어온다.
“저 네 옷가방 어디 있니?”
“네? 뭐하려구요?”
“아니 그냥! 소영이 옷 코디 한 번 해주고 싶어서...”
“에에~ 형부... 호호호 알았어요.” 눈치 챘나보다. 역시 센스있는 여자다.
“험....” 난 그냥 시치미를 떼며 하며 소영이를 따라 방에 들어선다.
“자 여기요...”
“아 근데 이거 숙녀 가방 맘대로 뒤져도 될라나 모르겠네...”
“형부라면 괜찮아요.” 그러면서 조용히 내 어깨에 기대어 온다. 나를 편하게 해주려나 보다. 역시~
난 이것저것 살펴보고 있지만 속옷은 아예 거들떠 보지도 않는다. 어차피 입히지 않을 생각이니까! 아무래도 기태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 같다. 후후
소영이도 재미있다는 듯이 웃으며 그런 나를 지켜보고 있다.
옷을 고르다 보니 딱 맘에 드는 게 눈에 띈다.
‘너무 짧은 게 아닌가! 하고 생각이 들지만 뭐 어떤가 어차피 이 근처에 올 사람도 없을 것이고 있다하더라도 좀 보여주면 그만인 것이다. 흐흐흐.’
난 그런 생각을 하며 정말이지 너무나 짧은 하얀색 초미니를 꺼낸다.
그러자...
“헤에... 형부 너무 짧은 거 아니에요?”
“후후 왜? 부담되니?”
“저야 뭐... 형부가 부담되실 거 같은데요.”
“난 좋은데...”
“그래요. 그럼.” 내가 속옷도 입히지 않으리란 걸 아는지 모르는지 흔쾌히 수락한다.
이제 상의다. 음 역시나 하얀색의 나시가 눈에 띈다. 하지만 이게 괜찮을까! 싶어 손을 안으로 넣고 비춰본다. 역시 손바닥이 어려서 보인다. 나는 됐다라고 느끼고 그것들을 소영이에게 내밀며 말한다.
“나 먼저 거실에 가 있을 테니, 속옷 입지 말고 이것만 입고 나올래?”
“네에?” 소영이의 눈이 똥그랗게 떠진다. 하기야 속옷을 입지 말라니 이건 차라리 안 입은 것만 못한 그런 옷이 아니냐는 그런 눈빛이다.
난 그런 소영이에게 살짝 웃어주며 거실로 나온다. 거실로 나온 나는 돗자리와 수건을 챙기며 즐거운 상상을 하고 있다.
잠시 기다리자 방문이 열리며 소영이가 모습을 드러낸다.
호오! 역시 내가 기대한 이상이다. 허벅지에서 한뼘이나 올라간 초미니에 하얀색 나시위로 드러난 굴곡이 침이 꼴깍 넘어갈 정도다. 옷을 입으면서 무슨 생각을 했는지 서 있는 유두가 눈에 들어온다. 꿀꺽! 아내에게선 느낄 수 없는 뭐랄까! 자유로움이 느껴진다고나 할까! 거기에 부끄러워하며 서있는 모습이 나도 몰래 소영이에게 다가가게 만든다.
“너무 예쁜데..” 그렇게 말하며 난 소영이를 살며시 안는다.
내품에 안겨오는 소영이의 몸에서 여인의 냄새가 솔솔 피오 오르며 나를 자극하고 있다. 그것만으로 나의 좃이 서서히 발기해 옴을 느끼며 난 손은 내려 나의 말대로 입고 있는지 확인해 본다. 보드라운 허벅지 살을 느끼며 서서히 손을 위로 올려본다.
“아이 형부” 소영이는 살며시 나의 가슴을 치며 엉덩이를 뺀다.
하지만 난 손에 더욱 힘을 주며 그런 소영이를 당긴다. 그리고 손을 더 위로 이동시킨다. 만약 팬티를 입고 있다면 여기서 벗겨 버릴 생각인 것이다.
하지만...
역시 엉덩이의 맨살이 느껴지며 양쪽 언덕을 왕복해도 팬티라인이 잡히지 않는다.
“고마워 소영아!”
“아이 몰라요.”
쪽! 너무나 사랑스러운 소영이에게 짧게 키스를 한다.
“자 이제 나갈까?”
“어디로 갈꺼예요?”
“글쎄 어제 갔던 계곡에 한 번 더 갈까 하는데...”
“좋아요. 가요.”
난 돗자리와 수건을 챙겨들고 자리에 일어선다.
“히히 어디 나무그늘에 쉬러 가는 할아버지 같아요.”
“흠.. 그래? 어디 할아버지의 뜨거운 맛을 좀 봐야겠구만.”
그렇게 말하며 난 소영이의 엉덩이를 한 번 찰싹 때려본다.
“아야! 아파요...”
“할아버지라고 놀린 벌이지...”
“치이..” 소영이가 나를 슬쩍 흘겨본다. 그런데 그 눈빛이 그렇게 귀엽고도 요염할 수가 없다. 으으으 당장 여기서 일을 치러?
우린 그렇게 장난을 치며 계곡으로 향하고 있다. 잠시후 계곡의 물소리가 들리며 벌써 시원한 바람이 우리를 반겨주고 있다.
“캬아~ 시원해요...”
“그러게... 역시 여기로 오길 잘 한 거 같아!”
“네 너무 좋아요...”
난 적당한 장소에 돗자리를 깔고 소영이를 잡아당긴다.
그러자 소영이는 살며시 내 품에 안겨오며 나의 입술을 요구한다. 난 그 입술을 나의 입술로 덮으며 소영이를 꼬옥 안아준다.
“소영아!”
“네?”
“널 만난 건 정말 행운인 거 같아~”
“저두요.”
다시 우리의 키스는 이어지며 난 소영이의 탐스러운 엉덩이를 스커트 위로 만져본다. 탄력있는 감촉이 나의 손을 타고 전해온다. 손의 짜릿함을 느끼며 탱탱한 엉덩이를 이리저리 쓰다듬자 소영이가 더욱 나에게 매달려 온다.
쯥쯥... 쪽쪽
“저기 형부~”
“왜?” 난 계속 소영이의 몸을 쓰다듬으며 대답한다.
“우리 이번 여행 끝나고도 계속 만날 수 있을까요?”
“음... 글쎄...” 난 바로 대답하지 못했다. 왜냐하면 나도 지금 계속 고민하고 있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물론 소영이는 사랑스럽고 센스 있는 여자다. 하지만 아내가 여행 후에 어떻게 반응할지 조금 걱정이 되는 것도 사실이다. 지금은 여행이라는 특수한 상황 속에 나도 그렇고 아내도 최면에 걸린 듯 섹스를 즐기고 있지만, 현실로 돌아간다면...
더구나 아내는 학교 선생이 아닌가! 그렇게 잠시 생각하고 있는 사이...
“역시... 어렵겠죠?” 조금 실망한 듯 소영이가 작게 말한다.
“응? 아 글쎄... 사실 아내가 좀 걱정이 돼서...”
“네... 그럼 만약 언니만 괜찮다면요?”
“흠... 난 지금까지 소영이만큼 사랑스러운 여자를 본 적이 없어.”
“고마워요. 그것만으로 대답이 될 것 같아요.”
“음.. 이해해주니 고마워...”
“저 혹시... 나중에라도요.”
“응?” 난 뭔가 말할 것이 있는 듯한 소영이를 바라본다.
“저... 나중에 저 때문에 기분 상하는 일이 있더라도 저 나쁘게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무슨 소리! 이렇게 착하고 센스있는 소영이를 왜 나쁘게 생각해...”
“고마워요... 어쨌던 전 정말 형부를 너무 너무 좋아해요. 이건 진심이에요. 뭐랄까! 너무 따뜻하다고나 할까!” 이때는 이게 무슨 말인지 몰랐다. 신경쓰지도 않았고 단지 나를 좋아한다는 말인 줄만 알고 있었다.
“하하하 그래 고마워. 그런 일 없을 거야 걱정마!”
난 그렇게 말하며 다시 한 번 소영이를 안아준다.
“소영아! 우리 홀딱 벗고 수영할까!”
“네에? 여기서요?”
“응”
“누가 오면 어쩌려구요?”
“이런 데 누가 온다구?”
“그래도 이렇게 환한 대낮에...”
“뭐 어때? 하자! 응?” 난 애교를 떨면서 소영이에게 부탁을 한다.
“아이참... 형부두...”
“소영아~~~”
“네네 알았어요... 할아버지.”
“정말? 하하하! 자 내가 벗겨줄게”
“아이 됐어요. 내가 벗을게요.”
“아냐 아냐! 내가 벗겨줄게. 넌 그냥 가만히 있어!”
“아이...”
난 옷위로 소영이를 더듬으며 반 강제로 소영이의 옷을 벗긴다. 하지만 뭐 벗기고 자시고 할 것도 없다. 조그만한 헝겊쪼가리 딸랑 두 개 걸치고 있는 게 전부니 말이다.
난 소영이의 팔을 만세 부르듯이 시키고 나시를 벗겨버린다. 그러자 햇볕에 조금 까맣게 그을린 소영이의 속살이 나타난다.
하지만 비키니를 한 가슴만 하얗게 되어 있다. 그것이 더욱 시선을 집중시키며 음란하게 느껴진다. 그런 가슴을 살짝 잡아 입에 머금어 본다.
“하아~ 형부”
쯥쯥 할짝할짝
“으음...”
펜션에서부터 시작된 장난과 복장탓일까! 의외로 빨리 달아오르는 소영이다.
벌써 발딱 일어선 유두를 혀로 굴리며 치마를 벗겨버린다.
이제 소영이는 완전 나체가 되어 내 앞에 서 있는 것이다. 난 그 모습이 보고 싶어 애무를 멈추고 잠시 떨어진다.
그러자 허전함에 눈을 똥그랗게 뜨며 날 쳐다보던 소영이가 부끄러워하며 자신의 비부를 감춘다.
“손좀 치워봐 소영아! 너의 전부를 보고 싶어.”
“저기 부끄러워요..”
“괜찮아 우리 둘 밖에 없는데 뭐! 보고 싶어서 그래.”
“아이 그래도...” 말은 그렇게 하면서도 서서히 비부를 가린 손이 치워진다.
완전히 손이 치워지자 난 소영이의 모습을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찬찬히 살펴본다. 정말이지 너무나 이쁘다. 시원스런 눈매에 가는 목 그리고 볼록한 가슴을 지나 가는 허리, 그 밑으로 음모가 살짝 소영이의 보지를 가리고 있다. 정말이지 너무나 숨막히는 모습이다. 더구나 지난 2틀간 바닷가에서 태운 육체에 가슴과 하반신의 삼각주만이 하얗게 타지 않아 묘하게 대조를 이루고 있다.
“소영아 정말이지 너무 예쁘다.” 마음속으론 사랑스럽다라고 말하고 싶지만 왠지 입밖으로 내기엔 아내에게 너무 미안하다.
“아이 몰라요...” 부끄러워하는 모습이 더욱 사랑스럽다.
난 소영이에게 다시 다가가 그런 탐스러운 육체에 입술을 대어본다. 처음 입술에서 시작하여 목주변을 핥으며 손으로는 바쁘게 등에서부터 시작하여 천천히 아래로 쓰다듬어 내려본다.
“으음....”
역시 민감하다. 소영이의 반응에 힘을 받은 나는 마치 귀중품을 만지듯 그렇게 천천히 그리고 부드럽게 소영이의 몸을 탐해간다.
“하아!!! 으응응”
이제 목을 지나 가슴으로 내려오며 다시 한 번 가슴의 돌기를 혀끝으로 살짝살짝 터치하자 그때마다 몸을 움찔움찔 거린다. 소영이의 반응을 즐기면서 손을 더 내려 엉덩이를 만진다. 탱탱한 엉덩이가 일그러지게 한 번 꽉 쥐어 본다.
“아~~ 아파요...”
“미안... 근데 너무 이뻐서 꽉 깨물어 주고 싶어”
그렇게 말하며 살짝 유두를 입술로 물어준다.
“으으음... 하아...”
할짝할짝... 쯥쯥
“형부... 아 좋아요....”
좋아하는 소영이를 보자 더욱 즐겁게 만들어 주고 싶어진다. 그래서 손을 더욱 내려 엉덩이의 계속을 따라 손가락을 움직여 본다. 항문을 지나 회음부까지 손가락이 닿자 벌써 음액이 흘러내려 내 손가락을 적신다.
그 액을 손가락에 묻혀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더욱 집요하게 가슴을 빨아가자 소영이의 신음성은 높아만 간다.
“으으 아아아... 형부.. 너무 좋아요... 하아...”
쩝쩝쩝...
왼손을 앞으로 돌려 촉촉이 젖어 있는 꽃잎 사이로 넣어 한번 쓰윽 쓸어 올리자 소영이가 온몸을 부르르 떤다.
“으음... 나 어떻게....”
“소영아 여기 누워 볼래?”
“하아.. 네. 근데 형부는 안 벗어요?”
“음 난 좀 있다가... 소영이 실컷 맛 보고...”
“그러지 말고 같이 벗어요?”
그러면서 소영이가 돗자리 위로 눕는다. 난 소영이의 말을 무시하며 소영이 다리사이로 자리를 잡는다. 그리고 소영이 얼굴을 쳐다보자 소영이는 굉장히 기대에 찬 음란한 눈빛으로 나를 쳐다보고 있다.
난 거기에 화답하듯 소영이의 꽃잎을 제치며 살며시 얼굴을 가져간다.
촉촉이 젖은 꽃잎 사이로 혀를 대고 할짝할짝 핥아 올리자 그때마다 움찔움찔하며 헛바람을 삼키는 소영이.
난 두손으로 꽃잎 위쪽의 공알을 들어나게 하여 거기에도 혀를 대어 본다.
“하악 윽” 급격한 소영이의 반응이 느껴진다. 하지만 나를 말리거나 하지는 않는다. 소영이도 나의 애무를 즐기고 있는 것이다. 나의 혀가 주는 쾌락에 몸을 맡기고 있는 것이다. 살짝살짝 횟수를 더하며 더욱 핥아가자 소영이 보지에서는 더욱 액을 흘리기 시작한다.
이번엔 음핵을 입속에 넣고 쪽쪽 빨아주자 그 감각이 너무 컸는지 소영이 비명을 지르며 허리를 튕긴다.
“허윽... 형부.. 그렇게 하면...”
쯥쯥쯥... 할짝... 할짝...
“으으으 몰라... 너무 좋은 거 같아요... 하아”
“아앙 나 몰라 몰라... 어떻게....”
나는 계속해서 공알을 빨아주며 나의 중지를 꽃잎주위를 슬슬 문지르다가 꽃잎 안으로 살짝살짝 집어 넣어본다. 그럴 때마다 소영이는 어서 넣어줬으면 좋은지 엉덩이를 움직인다. 그렇게 약을 올리다가 드디어 손가락을 넣어주자...
“허윽... 아아... 좋아... 너무 좋아요...”
서서히 손가락을 움직이며 공알을 집중적으로 괴롭히기 시작한다. 그리고 놀고 있는 왼손을 위로 뻗어 한 쪽 가슴을 주물러 간다.
“아아아... 어떻해 좀... 형부.... ”
소영이는 더 괴롭히지 말고 넣어주기를 바라는 것 같다. 하지만 왠지 난 그런 소영이를 애무로 한 번 보내버리고 싶다. 그리고 천천히 즐기고 싶은 것이다.
가슴과 공알을 애무하며 질척이는 보지를 쑤시자 소영이는 거기에 맞춰 엉덩이를 들썩이기 시작한다.
“으으으.. 형부... 나좀...”
할짝할짝 쯥쯥 쑤걱쑤걱
“아흥... 으으으.. 몰라....”
더더히 클라이 막스를 향해 올라가고 있음이 느껴진다.
난 손의 움직임을 더욱 빨리 한다.
찔걱찔걱...
“하아 하아.. 형부.. 나 할 것 같아요....”
난 혀를 떼고...
“하고 싶으면 해.” 그 한 마디에 힘을 얻었는지 더욱 소영이의 신음소리가 커져만 간다.
“아흐... 아악... 으으으.. 형부....”
손가락을 하나 더 넣고 중지와 검지로 더욱 빨리 그리고 이곳저곳을 휘저어 준다.
그럴 때마다 소영이는 허리를 튕기고 엉덩이를 돌리며 조금더 나의 손가락을 받아들이려 노력한다.
“으으으 더 이상은.... 형부... 형부....” 급하게 나를 부르는 것이 곧 절정인 거 같다. 난 가슴을 만지고 있던 왼손을 내려 애액을 묻혀 공알을 지긋이 누르며 원을 그리듯 빙빙 돌려준다.
"허억... 안돼... 그러면... 아아악....“
“형부... 나 나... 지금... 어허헝... 으으”
갑자기 소영이가 엉덩이를 들어 올리고 부르르 떨더니 털썩 엉덩이를 떨어뜨린다. 한 번 느낀 것이다. 난 소영이가 여운을 더 느낄 수 있도록 손가락으로 소영이의 보지 주변을 부드럽게 쓰다듬어 준다.
“으으음....”
“좋았어? 소영아!”
“몰라요...”
“후후...”
“이리 와서 저 좀 안아주세요.”
난 소영이 위로 바로 누워 소영이를 안고 키스를 해준다. 혀를 넣어 주자 마치 배고픈 아기가 어미의 젖을 빨듯이 그렇게 급하고 강하게 나의 혀를 빨아간다.
잠시 여운을 즐긴 우리는 입을 떼고 내가 옆으로 눕자 소영이가 내 품으로 안겨온다.
“제가 입으로 해드릴까요?”
“아니 조금 있다가..”
“괜찮아요?”
“응? 뭐가?”
“보통 남자들 참기 힘들지 않나?”
“내가 무슨 애냐?”
“그래도...”
“하하 사실 나도 하고 싶지.”
“근데 왜 안해요?”
“아껴 먹을려구.”
“엉터리 피이”
“우리 수영할까?”
“좀 전에도 그래놓고 저 괴롭히구선”
“하하하 니가 너무 부끄러워 하니까 그렇지 왠지 그러니까 더 먹고 싶어서...”
“무슨...”
“자 들어가자”
난 그렇게 말하고 나의 옷을 모두 벗는다. 소영이 그런 날 쳐다보다가 나의 중심에 잠시 시선이 머문다. 그런 소영의 손을 잡아 주며 계곡 물로 들어가기 시작한다. 역시 한 번 하고 나니 빼는 거 없이 잘 따라 들어온다.
역시 계곡물이라 물이 차다...
“으으으 차다...”
“호호호 시원하고 좋은데요.. 역시 할배야 할배...”
“이놈... 그럼 넌 할배랑 섹스하냐?”
“뭐에요? 호호호”
정말이지 물이 많이 차긴 차다. 하지만 잠시 적응되니 시원하고 좋게 느껴진다. 무엇보다도 물이 깨끗하다. 물에 들어간 우리는 홀딱 벗은 상태로 물장구도 치고 가끔 소영이의 몸도 만지며 즐겼다. 소영이도 가끔 나의 좃을 잡아오며 깔깔 거리고 있다.
그런데 우연히 바라본 방향에 사람의 모습이 보였다. 한 사람이 아닌 것 같다. 난 모른척 다른 곳을 바라본다.
덜컥! 겁이 났다. 여러 명이라면 더구나 남자들이라면 낭패인 것이다.
난 소영이랑 장난치는 척하며 슬쩍 슬쩍 주위를 둘러보는 척하며 보자 저쪽도 커플인 것 같다. 왠지 안도가 되는 것은 왜일까!
그러다 갑자기 이상한 생각이 스멀스멀 솟아 오른다.
‘저쪽이 커플이면 까짓거 하는 거 한 번 보여줘 볼까!’ 그런 생각을 하자 왠지 흥분이 몰려온다.
저쪽도 몰래 우리를 훔쳐보는 것이다. ‘그래 어차피 아는 사람들도 아닌데 뭐 어때!’ 그런 생각이 들자 갑자기 용기가 생긴다.
“소영아 우리 이제 나갈까?”
“왜요? 힘들어요?”
“아니 이제 시식해야지!”
“에이그... 그래요..”
나와 소영은 물 밖으로 나와서 내가 타월로 소영이를 닦아준다. 그러자 이번엔 소영이가 나를 닦아주기 시작한다. 난 누가 지켜보고 있다라고 계속 신경써서 그런지 벌써 우뚝 서있다. 그걸 보고 소영이가 한 소리한다.
“그렇게 하고 싶어요?”
“아니 그냥. 소영이가 너무 이뻐서...”
“말이나 못하면...”
“소영이가 한 번 빨아줄래?”
소영이는 나를 한 번 쳐다보더니 양손으로 나의 좃을 잡아간다. 역시 여자의 손은 너무 부드럽다. 그러다 잠시후 따뜻함이 느껴져 바라보니 나의 좃을 머금고 있다. 다른 사람이 쳐다보고 있다라고 생각하자 왠지 더욱 흥분된다. 소영이도 마찬가지 일까? 왠지 물어보고 싶지만 여차하면 그냥 후다닥 내려가야 할지도 모른다. 좀 있다가 한창 섹스하는 중에 얘기 하는 것이 나을 것 같다.
난 그렇게 생각하며 소영이의 애무를 즐긴다. 지금 우리를 바라보는 사람들은 어떻하고 있을까? 어제 저녁 우리처럼 둘이서 서로의 몸을 더듬고 있을까? 이런 저런 생각을 하자 몸이 더욱 흥분되어 온다.
거기에 소영이의 솜씨도 수준급인 것이다. 귀두를 물고 기둥을 쓸어 준다든지. 나의 좃을 입에 가득넣고 입술로 마찰시켜 준다든지, 요도구를 혈로 핥아준다든지, 그것뿐이 아니다. 빨면서 나의 불알을 살살 쓰다듬어 주고 때때로 불알까지 핥아준다.
난 더 이상하면 위험함을 느끼고 소영이를 중지 시킨다.
“소영아 그만... 이제 저기 의자 잡고 엉덩이 내밀어 볼래?”
한창 나의 좃을 잡고 애무에 열중하던 소영이는 나의 좃에서 입술을 떼고
“오늘은 좀 빠르시네요?”
“으응 그냥... 소영이가 너무 잘하니까!” 난 그렇게 둘러대며 소영이를 엎드리게 한다. 여기는 맨바닥에 돗자리만 깔아 놓은 것이기 때문에 섹스하기가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다. 하지만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떼운다고 섹스하는데 장소를 가릴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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